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중도 좌파 이준석(36세), 당대표에 선출...국민의힘 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다

배세태 2021. 6. 13. 05:58

국힘당 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다
논객넷 2021.06.12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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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중도당이 4차에 걸쳐 드디어 완전히 파괴되었다. 파괴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국가 혼란의 장본인은 3김(김영삼.김대중.김종필)씨와 2인(박태준.노태우)이다. 이 5인이 우파당 2회 파괴에 원인행위자들이다. 인간이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에 미치면, 한 국가의 반만년 역사도 하루 아침에 깨어진다.

노태우의 민주정의당 128석
김영삼의 통일민주당 60석
김종필의 신민주공화당 35석

3당 합당이 제1차로 우파당을 파괴하였다고 생각한다. 1996년 4월 11일 제15대 총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한 김대중은 79석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래서 DJP 연합이 시작되었다. DJP 연합은 김대중(DJ)과 김종필(JP)이 야합하여 먼저 이루어졌다. 그다음 일본에 있는 박태준을 만나 3자 합의하여 DJP 연합이 성사되었다. 2차 야합이다. 부질 없는 야합과 이종교배라고 말 할 수 있다.  

DJP 연합이 제2차로 우파당을 파괴하였다. 물리적 결합은 동물의 이종 교배에 불과하고, 안정되지도 못하고 순간적인 사건에 불과하다. 안정된 화학적 결합을 했더라면 지금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제3차 우파당 파괴는 김무성과 유승민이 주도하여 박근혜를 탄핵한 새누리당 62적이 원인행위자들이다. 정치는 의리와 신뢰가 생명인데 이렇게 의리 없는 자들이 있다는 것은 국가의 치욕이다. 또한 세계 역사상 자당의 대통령을 탄핵한 사례는 전무후무한 역사적 사례로 남을 것이다. 그들의 행위는 반역이고 한국에서 우파당 파괴는 국가파괴와 같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우파당을 3차로 파괴한 것이다. 그 후 우파당, 국힘당은 문재인 독재에 죽다가 살아나려고 하는 때였다. 이때 중도 좌파 이준석(36세)이 당대표에 선출되는 사건이 일어나 제4차로 우파 중도당이 깨어질 운명이다. 이제 완전히 박살 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 경우 가장 좋아할 사람은 문재인과 그의 추종자들이다. 왜냐하면 국힘당이 깨어지면 내년 대선 때 우파 중도당이 갈라져 어느 한쪽이 문재인의 2중대로 전락하면 우파 측 2인이 대선에 출마할 것이고, 결국 세 놈이 경합하면 문재인 추종자가 1등 할 확률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콩가루 민족이라고 평가해왔다. 특히 가까이 있는 일본은 한국 민족을 모래알 민족이라고 비판한 적이 있다.  분리-감소-축소라는 국가의 운명을 예고하는 것 같아 참으로 허전하다. 대한민국이 축소가 아니라 확대로 변하여 국운융성이 도래하는 기적을 기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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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선동 나올만 하네

일본언론은 4년전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통과에 경악, 문정권 해상 북중 불법환적 경고, 이번엔 이준석에 대해 우려한단다.

헌법 위에 촛불을 믿는 사회주의자 조국이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에 임명됐고, 반공보수 손절하고 다시 돌아가도 불법탄핵 찬성한다는 이준석이 국힘당 대표에 당선됐다.

청렴한 박대통령은 떡고물 기대했던 자들이 합심해서 끌어내리고, 개국공신 떡고물 확실하게 챙겨줄 문어벙이를 청와대에 앉혀놨다.

그래도 금방 순응하고, 언론의 선전선동에 따르고 있는 걸 모르고, 자신은 똑똑한줄 아는 국민 스스로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다. 정치인 탓할 필요가 없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