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에게 지지율이란 마약
* 윤석열의 행보를 보고...
우리 대통령(박근혜) 때 당대표였던 김무성의 지지율이 30%를 넘었어요. 2년후 반역자가 될 그런놈이 당시 좌빨주자인 문쑈보다 10% 이상 높았습니다. 그런데도 지금은 1% 언저리에서 빌빌거려요.
1년전 황교안의 지지율이 30% 안팍이었어요. 민주당 주자 중에 황에 버금가는놈이 한놈도 없었어요. 그래서 좌빨이 난리가 났어요.어떡하면 황을 주저앉히는지..좌빨의 소위 책사란 놈들이 밤을 세웠지요.(그 황교안이 며칠전 꿈틀거렸는데 말 그대로 '꿈틀'했을 뿐입니다.)
김무성 때도 그렇고 황교안 때도 그렇고 정점을 찍자 소위 정객이란 인간들이 개떼같이 몰려들었어요. 한 두달후 그 개떼들에 섞여 좌빨의 프락치가 스며들었다는 말이 들렸어요. 그리고 무성이나 황이나 언동이 이상하게 변했습니다. 뭔가 말하면 실언이 되고.. 뭔가 움직이면 타이밍이 안맞아요. 서서히 추락하더니 두인간 공히 지금의 꼬라지가 됐습니다.
현대정치에 지지율이란 마약입니다. 대개의 정치인은 아전인수로 특화 된 인간들입니다. 한번 30%를 찍으면 그 숫자에 묶여서 생각의 폭이 고정되요. 그 밑으로 떨어지는건 잠시의 침체일뿐 그 지지율은 언제든지 만회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ys에게 정치를 배운 무성이는 노회해서 저는 안된다는걸 알고 정치적 파워를 택했지만, 황은 촛짜라서 지가 움직이면 옛영화가 올 줄 알고 나온 겁니다.
* 윤석열이 정치 개업빨을 받아 32%를 찍었는데.. 그게 현실인줄 알고 우파의 소위 정객들과 유투버들이 윤에게 줄을대느라 난리군요. 사실 윤에겐 몇달전 이미 프락치가 스며들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인 듯합니다.
문쑈가 중수청을 만들고 원전수사를 파탄내게하는등 윤이 문쑈에 의해 피투성이가 되어 쫒겨나는 그림을 예상했는데.. 전혀 임팩트가 없는사퇴.. 뜬금없는사퇴란 말이있을 정도로 밍밍하게 사퇴해서 파면이나 핍박사퇴란 최대의 무기가 폭발력을 잃었어요.
더구나 최강우기가 추진하는 대선전 1년 사퇴 시한인 3월9일에 맞추듯이 사퇴해서 그동안 좌빨이 개돼지들을 선동한 "윤은 지가 정치하려고 무리하게 수사하는 것"이란 명제가 [사실]임을 증명해 주는 사퇴입니다.(좌빨은 5인 세포조를 통해 이미 그걸 대대적으로 선동함)
이런식의 행보는 우파적 시각이라면 절대 피해야 할 전략인데도 그걸 택한건 윤캠프가 이미 정상이 아니란 증거입니다. 마치 무성이와 황이 한껏 날아 오르다 몰락이 시작 될 때를 보는듯해요.
폐일언하고 윤은 우리 대통령(박근혜)에 대한 매듭을 풀어야만 주자의 자격이라도 갖출 수 있어요. 우리 대통령(박근혜)의 비활성 지지자 1,200만표를 빼고도.. 물불 안가리고 행동하는 지지자 500만표의 반대를 뚫고 성공 할 수 없어요.
그 500만표는 진성 우파의 25% 입니다. 우파 25%의 반대를 어찌 극복합니까? 그 500만표중에 윤을 찍으려고 투표장에 나갈 우파가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대선의 표차는 150만표 안팍입니다. 윤은 500만표를 접고 선거하는 겁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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