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을 용서하자는 골수좌파 윤석열의 정체는 무엇인가?■■

배셰태 2021. 3. 9. 06:33

※박근혜 대통령을 용서하자는 윤석열의 정체는 무엇인가?

1. 청개구리 화법을 구사하는 윤

박근혜를 불법 구금하고 사지(死地)로 몰고 간 것은 박영수 특검과 윤석열이다. 촛불 탄핵 인민재판 수사를 진두지휘한 윤석열은 자기가 무릎을 꿇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용서를 빌어야 할 자인데 용서하자고 청개구리 적반하장(賊反荷杖) 화법을 쓴다. 도덕성이 마비되고 뻔뻔함의 화술을 구사하는 무리들과 너무 오래 어울린 부작용 같다. 윤이 진정한 우파라면 사퇴의 변(辨)에 박근혜 대통령 불법 탄핵 관련 진심어린 사죄를 먼저 했어야 했다.

2. 윤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할 죄인

윤은 조국이나 추미애와 싸운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우파가 인정하는 공이 없다. 조국과 추미애와 싸운 것은 공의(公義)를 위한 싸움이 아니라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이었는데, 조와 추를 악마로 보던 우파에게는 윤이 박해받는 영웅으로 보였던 것이다. 윤은 20여건의 부정선거 고발을 모두 무협의 불기소 처분했고 대법원 재검표를 앞두고 선관위가 서버를 교체 증거인멸을 함에도 수수방관했다. 사법살인 위기에 처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신청도 기각했다. 문의 여적죄를 인지해놓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헌법을 파괴한 그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것은 위선적 발언이다.  

3. 윤을 정확히 볼 수 있는 변별법

병아리 감별사가 암수를 분별하듯이 윤은 아무리 포장을 하고 기만을 해도 금방 실체가 드러난다. 우파가 윤을 영웅시 하는 것을 지켜본 좌파 책사들은 윤을 우파를 교란하고 분열시키는 트로이목마로 이용하기로 구상을 했을 것이다. 윤이 문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문의 실책이 몽땅 우파 표로 연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중대한 전술이다. 주식 하락 장에서 분별력이 없는 개미들이 매도물을 받아먹는 꼴과 같다.

윤은 벌써 정대철과 김한길과 접촉을 했다. 정치 행보 출발부터 우파가 아니라는 증거다. 인터넷에 윤의 정체성을 의심하는 글을 올리면 차단을 당한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윤이 모종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증거다. 윤은 반문을 끌어안고 충청도 대통령을 만들고 싶은 충청도 민심과 윤석열의 정체성을 모르는 우파를 결집시켜 제3지대 정치 무대(당)를 만들어 집권하겠다는 망상을 추진할 것이다.

4. 우파가 아무리 급해도 피아는 분별해야 한다

우리는 그동안 우파인 줄 알았던 m과 y에게 속아서 지금의 혼돈과 파탄을 불렀다. m과 y를 통해서 등단한 자들의 면모를 보라. 거의 다 탄핵 가담 세력들이다. 문과 대립각을 세운다고 우파가 아니다. 윤은 현재까지 한 행위를 볼 때 위장 우파였던 m과 y를 승계할 혼돈의 인물이다.  윤은 우파를 무너뜨렸고 또 우파를 분열시키고 이간질할 것이다. 윤이 ‘박근혜 대통령을 용서하자’는 발언도 우파 분열술책의 하나다. 자유우파가 뻐꾸기 새끼를 키우는 뱁새가 되어선 안 된다.(끝)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