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상후의 문명개화] 노회한 푸틴의 일격/미국 민주당은 철 지난 공산주의 신봉자들?/바이든은 중공 대신 러시아를 주적으로 삼다

배세태 2021. 1. 27. 17:04

노회한 푸틴의 일격/미국 민주당은 철 지난 공산주의 신봉자들?
(박상후의 문명개화/전 MBC 부국장 '21.01.27)
https://youtu.be/OFs4pyvcURk 

미국과 러시아의 신경전이 만만치 않습니다. 미 국무부가 러시아 반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늬의 귀국으로 촉발된 반 푸틴 시위대를 동맹, 동반자로 규정하고 푸틴정권 전복을 사주하는 듯한 성명을 발표하자 푸틴은 노련하게 반격하고 있습니다.

소련의 해체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공산주의를 미국 민주당이 떠받들고 있다는 식으로 뼈있는 조롱을 던졌습니다. 또 모스크바 주재 미 대사관에 무지개깃발이 걸린 것도 조롱했습니다. 대략 어떤 이들이 대사관에 있는지 짐작이 간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습니다.

푸틴은 볼셰비키 혁명을 공산주의자들의 쿠데타로 규정하고 공산주의와는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푸틴은 영구집권을 꾀하는 현대판 짜르이기는 하지만 글로벌리스트와 싸우고 있는 전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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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미국은 중공 대신 러시아를 주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국무부 장관으로 내정한 토니 블링크의 중공, 우크라이나와 관련된 바이든 패밀리 비지니스에 깊숙히 관여한 과거 행적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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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헌터 바이든 랩탑에 저장된 이메일 내용도 다시 보도되고 있습니다. 헌터의 전처가 캠프 대이빗에서 미셸과 방탕한 활동을 한데 대해 헌터가 평소 불만을 가졌다는 내용도 폭로됐습니다.

미셸이 오바마의 부인 미셸 오바마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빗이 언급됐다는 점이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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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워싱턴DC와 보스턴, 뉴욕일대에서 인터넷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