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세계를 3차 대전으로 내모나?/미-러, 미-중 관계 분석/복잡한 시리아 방정식
(박상후의 문명개화/전 MBC 부국장 '21.01.26)
https://youtu.be/-7GyO3XiupU
치매 노인 바이든이 대내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업적을 백지화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국제관계이론으로서는 설명할 수 없는 괴이한 행보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무부가 러시아내 반푸틴 시위대를 동맹, 동반자로 규정하는 외교적으로는 있을 수 없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푸틴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시도로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바이든은 이와 함께 시리아에 미군을 진주시켜 러시아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아사드 독재정권, 알카에다에서 파생된 IS, 러시아, 미국내 네오리버럴, 유럽의 이익이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곳입니다.
세계의 화약고에서 바이든의 행보는 위태하기 짝이 없습니다. 바이든이 취임하고 나서 이라크에서는 대규모 연쇄 자살폭탄테러도 발생했습니다. 오바마가 시리아 정권을 전복시킨다는 명분으로 지원한 IS의 세력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바이든 취임식에는 타이완의 주미 대표 샤오메이친이 정식초청을 받고 참석한 반면 주미 중공대사 추이톈카이는 불참했습니다. 중공관영매체들도 형식상의 축하 메시지만 보냈을 뿐 담담한 분위기입니다.
바이든이 타이완 대표를 초청하고 타이완 해협에 항공모함 전단을 파견했다고 해서 친중노선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는 여러 요소를 감안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박은 대못이 많고 중공을 혐오하는 정서가 높아 일정기간 동안은 표면적인 대립관계를 유지하겠지만 적어도 중기적으로는 친중으로 표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빅텍과 월가, 딥스테이트는 중공에 사활이 걸린 이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상치 못한 행보로 전세계를 당혹케 하는 바이든판 국제질서를 분석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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