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도널드 트럼프, ‘전직 대통령실’ 공식 개설…미국 이익 증진활동 거점■■

배셰태 2021. 1. 27. 13:20

트럼프, ‘전직 대통령실’ 공식 개설…미국 이익 증진활동 거점

에포크타임스 2021.01.27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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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도둑질을 멈춰라' 집회에 도착하고 있다. | Tasos Katopodis/Getty Images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전직 대통령실’을 공식 개설했다.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마련된 전직 대통령실은 미국의 이익을 증진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의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전직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미국의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공식적으로 전직 대통령 사무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운영 목적은 미국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지지 활동, 조직화, 대중 활동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의제를 관철하기 위함이다.

전직 대통령실은 구체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서한, 대국민 담화, 외부 활동, 공식 활동 등을 관리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전직 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미국 국민의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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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6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집무실에서 걸어나오고 있다. | Mandel Ngan/AFP via Getty Images

그간 트럼프가 퇴임 후 정치에 관여할 것인지, 관여한다면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돼 왔다. 20일 오전 백악관을 떠난 트럼프는 22일 애리조나 공화당 의장으로 재선된 켈리 워드를 지지하면서 첫 정치적 행보를 보였다. 이하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발언이 육성으로 소개된 담긴 켈리 워드 트위터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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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5일에는 아칸소 주지사로 출마한 사라 허커비 샌더스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샌더스는 트럼프의 전 백악관 대변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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