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에 내쫓긴 VOA 사장/Keystone XL 백지화 그 이면의 비밀/팬더믹에 중공 전지역 초토화
(박상후의 문명개화/전 MBC 부국장 '21.01.25)
https://youtu.be/vnv5x2T4uTA
미국이 국제사회에 자유와 민주의 가치관을 전파하는 VOA, RFA, RFE, Office of Cuba Broadcasting 등 비영리 국제방송을 관할하는 기구가 USAGM입니다.
바이든이 USAGM의 수장으로 타이완계 중국인 자오커루를 앉히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막판에 힘겹게 임명한 방송사 수장들이 하루아침에 쫓겨 났습니다. 대부분 임명된지 한두달 밖에 안된 인사들입니다.
특히 VOA의 사장 로버트 라일리는 상원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경비원에 의해 사무실에서 끌려내려오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VOA는 그동안 다른 주류매체처럼 중국 공산당에 유화적이어서 중공 선전부의 마우스피스나 다름없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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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산 원유를 미국에 공급하는 파이프라인 사업인 Keystone XL이 바이든에 의해 백지화되자 북미노조와 인디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북미노조는 일자리를 잃게 된데 대해 그리고 인디언은 그들의 땅에서 이뤄지는 일에 한 마디 협의조차 없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바이든과 민주당은 Keystone XL 철회이유로 환경이슈를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겉으로 내세우는 구실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파이프 라인이 아닌 워렌 버핏이 소유하고 있는 철도를 이용해 원유를 수송함으로서 민주당 후원자 그룹의 배를 불려주려는 속셈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유 가격이 높아지든 말든 관계없이 다른 방법으로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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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취임하자 중공으로부터 연구자금을 몰래 받아온 혐의로 체포된 미국 대학 교수를 석방하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MIT에서는 총장을 비롯해 100명의 교수진이 연대성명을 냈는데 하바드의 중국계 교수까지 나서서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한편 중공에서는 우한폐렴 2차 대폭발이 베이징, 상하이를 비롯해 거의 전역을 휩쓸고 있습니다. 팡창의원이 곳곳에서 건설되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대규모RNA강제 검사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우한폐렴 창궐초기의 공포스런 장면들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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