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SNS 홍보마케팅, 핵심은 역시 '소통'
코리아헬스로그 2011.04.20 (토)
정지훈 관동의대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
"중요한 것은 핵심을 꺼내는 것, 거대한 흐름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관동의대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 정지훈 소장은 지난 29일 연세대 세브란스에서 열린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병원경영 및 홍보마케팅' 연수교육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지훈 소장은 '스마트 디바이스와 소셜미디어의 등장이 가져올 병원의 변화' 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SNS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SNS의 기반이 되는 'health 2.0'을 소개했다.
정 소장은 스콧 스리브(Scott Shreeve)가 정의한 Health 2.0을 ▲현명한 환자 ▲4가지 핵심가치 ▲헬스케어 라이프 사이클의 혁신 등으로 정리했다.
우선 '현명한 환자'의 등장으로 의료분야에 정보의 불균형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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