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부정 관련] 미국 공화당(대선)과 대한민국 국민의힘(4.15 총선)
우선 제일 먼저 언급하고 싶은게 투개표 선거부정에 대한 공화당 주요인사들의 입장이 국민의힘과는 확연히 다른다는 점이다.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도대통령의 선거소송을 지지하고 나섰고, 린지 그레이엄 상원 법사위원장은 재검표를 위해 사재를 출연함과 동시에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고,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대통령 선거를 도둑맞았다고 언급하고 나섰다.
선거의 무결성에 대한 상당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현상황에서 공화당 지도부의 이런 태도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트럼프에게 7100만표를 준 공화당원과 미국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
언론이 바이든의 당선을 호소하면 그대로 수용하는게 민주주의는 아니지 않는가. 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선거의 무결성을 확인해보자는 주장이 선거불복은 아니지 않는가.
국민의힘이 자기들을 찍어준 유권자들의 주장을 음모론으로 일축하고 있는 것과 크게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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