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우편투표 관련 부정선거 의혹 제기 “그들은 늦게 들어온 불법 표로 선거 훔치려 해”
펜앤드마이크 2020.11.06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23
“우편투표는 오랫동안 우리 시스템 파괴하고 사람들을 부패시켰다”
“합법적인 표만 계산하면 내가 쉽게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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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폭스 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법적인 표를 계산하면 내가 쉽게 이긴다”며 “그러나 그들은 늦게 들어온 불법적인 표를 통해 선거를 훔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콜로라도주의 주도 덴버를 예를 들며 많은 표들이 늦게 들어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플로리다, 아이오와, 인디애나, 오하이오와 같은 중요한 지역에서 확실히 이겼다”며 “그들이 예상했던 ‘블루 웨이브(민주당이 대선, 상원, 하원을 휩쓰는 현상)’은 없었고 대신 ‘레드 웨이브’만 있었다”고 했다. 그는 “가짜 여론조사들이 사람들이 (투표를 하지 않고) 집에 있게 만들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결과를 결정짓기 위해서는 앞으로 몇 개의 주만 남았다”며 “이 주들의 선거 기구들은 모두 민주당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상 우리는 이 지역들에서 크게 이기고 있었다”며 “우편투표는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시스템을 파괴하고 있었으며 사람들을 부패시켰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얼마나 많은 표가 필요한지 알기 위해 기다렸다”며 “선거 당일 우리는 노스 캘롤라이나에서 엄청난 승리를 거두고 있었지만 지금은 우편투표로 인해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다. 우편투표가 얼마나 한쪽 편으로만 치우치는지를 알면 놀랄 것”이라고 했다.이어 “우리는 펜실베이니아에서 거의 70만 표 차이로 이기고 있었다”며 “그들은 약 9만 표 차이가 날 때까지 비밀리에 표를 사라지게 만들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를 들어 조지아에서 선거 당일 우리는 30만 표 차로 크게 이기고 있었지만 파이프가 터졌다는 이유로 4시간 동안 개표를 중지했다”며 “조지아주의 선거사무소는 민주당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위스콘신과 미시건에서도 이와 유사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선거를 훔치려 한다”며 “디트로이트와 필라델피아는 정치적으로 가장 부패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우리는 합법적으로 선거 지킴이들을 들여보내려고 했지만 그들은 허락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아마도 그들은 조작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는 선거 당일까지 도착해야 한다”며 “그러나 투표용지가 선거 이후 도착했고 우편투표와 관련해 엄청난 부패와 사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선거가 온전할 수 있도록 지키는 것"이라며 “우리 유권자들이 침묵하도록 두지 않겠다”고도 했다. 그는 “나는 곧 문제가 명확해지길 바라지만, 아마 법적 절차를 거쳐야만 될 것 같다”며 “우리는 많은 소송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증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도 결국 대법원에서 끝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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