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가 이 절대절명의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을까?

배세태 2020. 11. 6. 13:20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가 이 절대절명의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을까?

트럼프가 쓴 <거래의 기술> 나의 사업 스타일 11가지 원칙들 중에서 그는 이런 원칙을 가지고 있음을 말했었다

*항상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라

나는 긍정적 사고의 힘을 믿는다고 알려져 왔으나 실제로는 오히려 부정적 사고의 능력을 믿고 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거래를 할 때는 보수적 입장을 가지게 되었다. 즉 항상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고 있으면 막상 일이 닥치더라도 견뎌낼 수가 있다.

사실 트럼프는 지금 수세에 몰리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부정선거이든 아니든 바이든이 당선에 가까운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 본다면 법원이 문제 없음을 판단함으로 바이든이 그대로 승리하는 것이다.
위 트럼프의 책에서 밝힌 원칙에서처럼 우리는 긍정적으로만 전망하기 보다는 최악을 염두에 두고 냉철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그는 과연 우편투표의 부정성으로 스틸당할 수도 있는 이 위기를 극복할 패 곧 대안을 준비해 가지고 있을까?

위의 글에서처럼 그가 '최악의 경우를 고려', '최악의 경우를 예상'했던 것은 확인할 수 있다. 우편투표의 부정 가능성에 대해서 계속 언급해 왔기 때문이다. 언급했다는 것은 준비해왔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물론 확인할 수는 없지만 아래 기사들을 보면 어느 정도 준비해오지 않았나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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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조*일보 기사를 보니 이런 기사가 올라온 것을 보았다<기사일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직 주 법무장관 등을 앞세운 변호인단을 대대적으로 꾸렸고, 바이든 후보 측도 오바마 행정부 시절 관료가 주축이 돼 소송전에 대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선거대책본부는 최근 현직 법무장관 등 거물 법조인들이 대거 가세한 법률고문단인 '트럼프를 위한 변호사들(Lawyers for Trump)를 출범시켰다. 29명의 고문단 중 10명이 현직 법무장관이다. 공동 의장인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 레슬리 러트리지 아칸소주 법무장관을 비롯해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 린 피치 미주리주 법무장관, 팀 폭스 몬태나주 법무장관,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주 법무장관, 스티브 마샬 앨라배마주 법무장관, 제이슨 래븐스버그 사우스다코타주 법무장관, 션 레예스 유타주 법무장관, 에릭 슈미트 미주리주 법무장관이 참여한다.

미국 50개 주 중 5분의 1에 해당하는 주의 법률 수장이 트럼프 구하기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민주당이 ‘투표 수확’을 정당화하고, 전국적인 우편투표 시행과 선거 보호장치 제거를 위해 코로나와 법정을 활용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0/11/06/GRECRCAJHRGFNLAYXMRYT23F4E/

■국*일보에 이런 기사도 있다<기사일부>

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 진영은 이미 장기전에 돌입할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트럼프 재선 캠프는 대선 관련 소송전에 대비해 변호인단 1000명을 꾸리는 데 3000만 달러(약 340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후보 측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진 우편투표와 사전 현장투표가 대선 당일 이후 선거 결과에 반영될 경우 조작 가능성을 거론하며 소송전을 개시할 준비를 마친 것이다.

특히 우편투표 개표 결과가 승부를 뒤집는다면 법적 다툼이 벌어질 것은 확실해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송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사실상 승리를 선언하기도 했다.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63436&code=11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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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임기 동안 트럼프는 수많은 저항을 받았다. 그럼에도 그는 그것을 극복해냈고 여기까지 왔다. 그것을 생각하면 사실 숙연해지기까지 한다. 그가 한 일들은 단순히 개인의 이익이나 영광을 위해서 한 것이라기 보다는 미국의 영광을 위해서 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트럼프를 지지했던 저변의 미국의 애국민들은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트럼프가 총대를 메고 싸워주는 것에 감격해 함께 싸웠던 것이다. 그는 또 한번의 일생일대의 위기 앞에 서 있다. 잘 이겨왔기에 이번에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

그에게 이 한 마디를 주고 싶다. GOD BLESS YOU(TRUMP).. 이 싸움은 거대한 악과 붙은 것이기에 하늘의 가호가 필요해 보인다.

출처: Hyeokje oh 페이스북 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