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정광용TV] 4.15 총선 투·개표 부정의혹...선관위, 셀프 시연회, 박살 날 준비됐나?

배셰태 2020. 5. 26. 14:14

■선관위, 셀프 시연회.. 박살 날 준비됐나?
(정광용 정광용TV 대표 '20.05.26)
https://youtu.be/0wOauC6BA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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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김대중 칼럼] 4.15 총선 투·개표 부정의혹...표를 세는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조선일보 2020.05.26 김대중 칼럼니스트
blog.daum.net/bstaebst/42338

- 선관위가 재검표에 나서고 사정 당국에 의문 제기된 곳
- 법적으로 들여다보면 진상은 규명될 수 있어
- 문제는 선관위가 이미 신뢰를 잃었다는 것

우리는 지금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다. 4·15 총선에서 투·개표 부정에 관련된 문제점, 특히 사전 투표의 문제점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의 통계학자도 통계상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 투표용지가 야당 의원 손에 들어가고, 개표한 용지가 빵 상자 속에 처박혀 있었다. '빳빳한 신권 다발처럼 묶인 사전 투표지'를 고발한 변호사도 있다.

그럼에도 여야 정치권은 물론 친여·친야 사이에서 공방만 난무하고 있고 정작 그 여부를 가릴 선관위는 팔짱을 끼고 있다. 가관인 것은 야권 내에서 '부정이 있다 없다'로 인신공격이 계속되고 야권의 유튜버 사이에서도 '사쿠라 논쟁'이 일고 있다. 보수·언론 내에서도 부정 여부를 둘러싸고 자해적(自害的) 논쟁이 일고 있다.

선거 부정을 제기하는 것조차 공연히 일을 만드는 것처럼 여겨지는 분위기다. '또 선거 부정 타령이냐'는 일부 비아냥에 문제는 덮이고 있다. 우리에게 독일 헌법재판소 판결 같은 한 줄기 '소나기'는 없을까? 우리에게 선거 부정을 고발할 내부의 용기는 없는 것일까? 우리에게 '표를 찍는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세상은 요원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