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통당(새누리당)이 탄핵에 앞장서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설사 지난 대선에서 여전히 패했다 하더라도, 올해 4.15 총선에서는 승리했을 것이다. 지더라고 근소한 차이로 졌을 것이다. 지금과 달리 우파가 분열되지 않고 단결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김무성 유승민이, 자당 소속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주도하는 통에 우파가 두 쪽 나고 말았다. 탄핵 찬성파와 반대파로. 이게 지금 우파의 모든 문제이고, 주ㅅ파에게 국회까지 내준 원인이다.
김무성과 유승민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인간들이다. 탄핵을 추진하지 않았다면 다음 대통령은 둘 중 하나가 할 가능성이 컸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를 못 얻더라도 자신들의 힘으로 후보가 되고도 남았다. 설사 지난 대선에서 반기문이 후보가 되었더라도 반기문이 지면 자기들에게 다음 대선 기회가 왔을 것이고, 반기문에 이기면 단임제이므로 여전히 기회가 왔을 것이다.
김무성과 유승민은 손학규 같은 우를 범했다. 그래도 손학규는 절이 싫어 떠나는 중처럼 떠났지만, 이 둘은 주지를 내쫓는 것으로 모자라 아예 살해한 꼴이다.
이 둘이 미통당에 박혀 있는 한 미통당은 부활이 어려울 것이다. 대한민국에 내린 저주다.
출처: 강석두 페이스북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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