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병신육갑질한 손학규와 황교안의 과오

배셰태 2020. 5. 22. 18:01

※손학규와 황교안의 과오

10년전 손학규는 분당 보선에 승리하여 민주당의 대표로 독보적 주자가 됐어요. 당시 손학규의 기세가 하늘을 찔렀어요. 당시 놈현의 졸개들은 민주당에 자리잡지 못해서 이란 정치단체를 만들어 암중모색하고 있었지요.

거기엔 이해찬 문적 등 이념적으로 완전 좌빨만 모여있었으나 볼륨이나 이념이나 지금의 정의당 쯤이었으니..힘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손학규가 욕심이 과해서 야권을 통합한다는 명분으로 그 혁신과 통합이란 무리를 겁도없이 흡수했습니다.

민주당에 들어 간 그 놈들은 일당백의 전투력으로 민주당의 각 지부를 하나하나 정령하더니... 대통령 후보를 선출 할 때 쯤엔 손학규를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로 병신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문적을 2012년 대선 후보로 세웠어요.

손학규는 지가 감당하지도 못 할 놈들을 자기 졸개로 만들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자신감으로 흡수했다가... 완전 쪽박을차고 지금의 저 꼬라지가 된 것입니다.

황교안은 손학규와 결과는 같으나 과정은 다릅니다. 요즘 들으니 황교안의 소위 책사란 놈들은 거의 모두 좌빨의 푸락치들로 황을 완전히 가지고 놀았답니다.

유승민 일파를 당에 들이면 황이 모든것을 뺏긴다는 것은 일반국민들도 아는 사항이고.. 몇몇 진성 참모들이 극구 말렸으나 황은 무슨 귀신에 씌운 듯이 유승민에게 오히려 지가 매달리더랍니다. 그래서 당권을 가지고 완전 자신의 당으로 구축 할 수 있는 기회를 차버리고.. 공천권이건 선거 지휘권이건 유승민 일파에게 뺏기고..결국 털려난 것이지요.

손은 자신의 판단에 의해 문적 등의 적군을 들였지만.. 황은 푸락치의 꼬임에 속아서 적군을 받아서 망한 꼴이 된 것이지요.

요즘 황이 다시 정치를 한답시고 깝족거리는데..참 웃깁니다. 뭘로 정치하려고??? 그 당의 당선자들이 황을 개똥으로 안다는데.. 지가 사용 할 모든 무기는 이미 엿 사먹고 없는데 뭘로 정치해요??

정치란 기회인데.. 손학규나 황교안은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 쫄딱 망한 꼴이 똑 같습니다. 그런데 지들만 망하면 봐줄만하겠지만... 나라를 통체로 망해 먹게 생겼으니 두놈의 병신육갑질이 통탄스럽다는 겁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