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사전선거 개표 통계...우파 유튜버의 두 의견이 충돌하는 부분

※두 의견이 충돌하는 부분

 

<부정개표다>인 가세연 진영과 <아니다>인 펜엔 진영이 서로 충돌하는 부분은? 개표과정 전체에 아날로그적인 한 지점입니다.

 

개표시 분류기가 자동분류해서 100장씩 뱉어낸 표묶음을 사람이 확인하는 부분입니다. 가세연측은 묶음속에 섞여있는 3~4장의 다른후보의 표를 찾지 못한다. 이고.. 반대로 팬엔은 각정당 참관인들이 그런표를 찾아낸다인데..

 

나는 그런표를 찾지 못한다 편입니다. 왜냐면 개표현장의 긴장되지만 시장통 같이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차분히 앉아 100장묶음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자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번 개표에 참관인으로 참석한 각지역의 지인 4명에게 확인한 결과.. 그들은 그걸 일일히 확인하기 힘들고 솔직히 그런 생각도 안했답니다.

 

이번에 부정개표라면서 크게 문제가 되니 나름 "잘 볼 걸하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그런 생각을 했더라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하더군요.

 

왜냐면 설령 확인한다 해도 한묶음 확인하는 시간에 몇십개의 묶음이 쏟아지기 때문이랍니다. (그렇더라도 한묶음만 확인했다면 전체표를 가늠했을 겁니다.)

 

그래서 그분들도 2년후 대선 때는 개표 방법을 필수적으로 수개표로 바꿔야한다고 말하더군요.

 

* 좌빨은 디지탈식으로 뭔가를 조작했고.. 아날로그적인 점검의 벽을 넘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찾은 듯합니다. 그래서 뭔가 좌빨의 부정개표란 지독한 냄새가 지금 천지를 진동하는데...불원간 그 근원을 확실히 찝어 낼 수 있을 겁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