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거대야당 중도좌파 미래통합당과 지역구 정면승부] 태극기 세력의 장수,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꼭 살아 남아야■■

배세태 2020. 3. 24. 21:34

※조원진, 꼭 살아 남아야...

 

더러워서 입에 올리고 싶지 않은 일들이 오늘 종일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오르락거리네요. 중공코로나로 세상이 우울한데, 섹계가 세상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가는 느낌입니다. n방, 광화문 옐로우 하우스... 그리고 동성애 축제를 허용한 박원순의 섹계...소돔과 고모라의 축제의 끝을 보는 것 같습니다...각설하고...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지역구 공천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내심 비례 2번으로 전국 지역을 순회 선거를 총지휘 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이 있었는데, 눈 딱 감고 그렇게 하길 바랬는데, 만약 낙선을 하게 되면 강력하게 우리공화당을 이끌, 태극기 집회를 리더할 수 있을까 염려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쨌튼 조원진이 장수긴 장수네요. 이런 저런 호불호가 있었고, 비판도 있었지만, 그것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의 발로였을 것입니다. 4.15 총선에서 거대 야당, 중도좌파 미래통합당과 정면승부, 살신성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슴 한켠이 답답하지만, 일단 조원진의 용기와 결단에 박수를 보내며 꼭 살아 남길...

 

[뱀발]

그동안 아스팔트 투쟁에서 조원진 대표의 대차대조표를 살피면 그가 가진 자산은 부채를 압도하고도 남습니다. 태극기 집회를 지키려는 그의 노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난국에서 그런 강력한 리드쉽도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태극기 세력의 장수를 잃을까 걱정이네요.

 

출처: 강재천 페이스북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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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구 달서구병 공천 확정

뉴시스 2020.03.24 대구=정창오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774875

 

우리공화당 대표인 조원진(대구 달서구병) 의원은 제21대 총선 대구 달서구병 지역구에 공천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조 의원은 “미래통합당은 탄핵에 찬성했던 사람, 보수의 정체성이 모호한 사람 등 기형적인 통합으로 보수우파를 분열시켰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확고히 지키고 끝없이 좌로 가면서 국가경제와 서민경제를 망가트리는 문재인 정권과 강력하게 맞서 싸운 조원진의 총선압승이 진정한 보수대통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수가 더 이상 나약한 보수, 기회주의적 보수,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보수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며 “확실한 총선승리를 통해 대구·경북의 자존심을 세우고 정의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기사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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