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모닝 뉴스] 2020년 3월 10일(북한 또 ‘발사체’ 발사…“대남 양면전술”)

배세태 2020. 3. 10. 06:25

■[VOA 모닝 뉴스] 2020년 3월 10일

https://youtu.be/0RliMzupCnE

 

북한 또 ‘발사체’ 발사…“대남 양면전술” / 국무부 “북한은 도발 피하고 협상 복귀해야/ “북한 방사포 ‘탄저균’ 공격 가능” / “국제사회 ‘제재’…북한 ‘기근’ 환경 조성” / “북한 고립 방식 ‘코로나’ 해결책 될 수 없어” / “평양 내 독일·프랑스·스위스 외교 직원들 떠나”


 

 

 

 

 

북한이 일주일 만에 또다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편지를 보낸 뒤 불과 일주일도 안 돼 보인 강압적인 발사체 발사로 한국 정부에 대한 양면전술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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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거듭 시험하며 한국과 미군기지에 대한 공격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가 지적했습니다. 특히 탄저균 등 생화학무기가 장착된 방사포로 한국을 공격할 수 있고 고체연료 기술을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적용해 미국을 위협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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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북한에 기근 상황을 되풀이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영국 런던대 북한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중국의 대북 식량 지원이 어려워지면 올해 북한의 식량 문제는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