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환 폐렴 사태, 문재인 정부의 너무 안이한 대처
낙관론이든 비관론이든 우한 폐렴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낙관론을 펼친다고 우환 폐렴이 잡히지도 않을뿐더러 비관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다.
문제의 본질은 우환 폐렴이 지금보다 심각해질 것이라는 사실에 있다. 그리고 원인 가운데 하나는 정부가 너무 안이한 대처를 해왔다는 사실이다. 정부와 여당은 몇 주 안에 우한 폐렴이 종식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펼쳐왔다.
문제는 이 낙관론이 정치와 맞닿아 있다는 한심한 현실이다. 총선을 이기려면 정부의 성과를 부각해야 하는데 바로 그게 우한 폐렴이었다. 그런데 우한 폐렴을 지역 사회를 쑥대밭으로 만들었으니 총선에 악 영향을 미칠게 뻔한 사실이다. 긴급 예산 투입도 그런 기류에 대응하는 정부와 여당의 술책이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 정치와 연관하여 해석되어야 한다는 현실이 안타깝기는 하다.
짜파구리를 먹으며 파안대소를 했던 문 반장과 아내를 보면서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세월호때 여섯 시간을 추궁하던 인간이 급속도로 퍼져 사망자까지 발생한 시간에 그랬다는 게 문제가 된 것이다. 남들에게 신랄한 비판의 칼을 들이대면서 자기들에 대해 무한한 관용으로 덮는 현실이 화가 나는 것이다.
이제 어느 정도로 확산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잘 이겨내자고 한다면 그게 말이냐 막걸리냐? 철저하게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일을 이미 끝난 것처럼 말해 허술한 틈을 타서 이렇게 위험 수준에 다다른 게 아닌가? 거기에 정부와 여당 탓을 하는 게 논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솔직히 이런 정권을 믿는 국민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출처: 마경원 페이스북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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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경화가 왜 이리도 피골이 상접해 보일까? 문정부에서 소박 맞을 때가 가까워졌나?
인당수에 사랑하는 딸 심청이를 제물로 받치듯... 우한 바이러스에 사랑하는 국민 몇 사람이나 제물로 받쳐야 시진핑이가 올까나? 심봉사나, 문봉사나... 그저 앞이 보이지 않는 게 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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