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어르신들에 일자리 드려요”

[부산/경남]“어르신들에 일자리 드려요”

동아일보 사회 2011.04.11 (월)

 

내일 부산시청 광장서
21일엔 중견 경력직 박람회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시니어 인턴 채용박람회’를 연다. 대상은 부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0세 이상 시민. 취업 분야는 대형마트 스태프, 룸메이드, 생산직, 주방보조, 택배배송, 세탁물 정리, 농산물 포장 및 운반 업무 등이다. 참여업체는 CJ택배, ㈜커피토마토 등 8개 민간기업으로 총 4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이력서(사진 부착),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서 행사 당일 취업 희망업체 및 운영기관에 내면 된다. 1577-1960

 

부산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은행 BS취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1 부산권 중견 전문인력 경력직 채용박람회’가 2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한 회사에서 부장급으로 5년 이상 같은 업무에 종사한 사람이면 된다. 35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채용 면접과 함께 적성·심리검사 등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행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가 1년 이상 자리를 유지하면 부산은행에서 취업 장려금 100만 원을 준다. 또 1년간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는 부산은행에서 해당 기업 직원의 중고교생 자녀에게 1인당 장학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051-888-4587, 622-9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