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과 추미애의 울산선거 개입 사건] 윤석렬 수사팀 교체로 끝난게 아니다■■

배셰태 2020. 1. 9. 16:32

※[문재인과 추미애의 울산선거 개입 사건] 윤석렬 수사팀 교체로 끝난게 아니다

 

윤석열 수사팀의 지검장과 수사를 지휘한 부장급들 7명을 좌천시킨다고 [문적과 추녀의 울산선거개입]수사를 못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쫓겨난 사람만 생각하고 울분을 토하는데, 윤총에게 새롭게 주어진 사람들을 주시해야합니다. 이건 윤석열이란 요리사의 예리한 칼을 무딘 칼로 바꾼 것 뿐입니다. 요리사는 무딘 칼을 예리하게 갈아서 쓰면 됩니다.

 

단 한놈, 중앙지검장으로 온 자식만 문적의 경희대 후배로 문적의 몸종급 졸개랍시고 윤총에 약간 개기는 척 할 놈이고, 다른 인사들은 윤총의 불법에 대한 단죄 몰아치기에 반발 할 수 없는캐릭터입니다.

 

특히 동부지검장이던 윤총의 라인이, 예산을 주무르는 검찰국장으로 갔는데..수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사비를 옥죄는 짓이 없을 것은 위안입니다.

 

검사조직이란 근본적으로 불법에 반응하는 집단입니다. 그렇게 훈련됐고 그게 존재의 이유예요. 그래서 윗사람이 수사하란 지시는 할 수 있지만, 범죄를 수사하겠다는 일선 검사를 아무리 상사지만 합당한 이유없이 중단시킬 수는 없어요.

 

더구나 이 3개의 사건은 이미 수사가 거의 끝판까지 간 수사입니다. 중간에 멈춘다는 것은 문적이 아니라 문적하래비가 와도 불가능합니다. 실질적으로도 총장이 지시해서 진행 되는 수사를 중간의 중앙 지검장이 중단시킬 수 없어요.

 

만약 그놈이 지주인 문적의 빽 믿고 억지로 중단시키려하면, 일선 검사들이 공개적으로 지검장의 불법을 들이받고 끝까지 진행 할 겁니다.

 

바라는건...제주와 부산 등으로 좌천된 간부 검사들은 절대 사표내면 안됩니다. 그 자리에 빨검사가 들어옵니다.

 

*솔직히 예상보다 참혹한 지경은 아닙니다. 어차피 그랬어도 수사중단은 안되겠지만... 어쨋든 이일로 문적과 추년은 실정법을 명백하게 위반했어요. 이것만으로도 무조건 감옥행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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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수요일의 대학살] '문재인 정권 비리 수사' 윤석열팀 쫓아낸 검찰 핵심보직에 호남 검사들 무더기로 내려꽂았다

 

1)왼쪽부터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배용원 대검 공공수사부장

2)윤석렬 측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