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 사탄파, 자유한국당 홍준표와 황교안의 차이점

배셰태 2019. 12. 10. 15:39

※홍준표와 황교안의 차이점

 

홍준표는 대선때 25퍼센트 정도 받은게 자기를 지지하는 국민들 표로 착각을 오지게 했었다. 그 얼마 지나지 않아 무성이와 아이들 일명 복당파들 교두보로 이용 당하고 탄찬파들이 시키는대로 박근혜 대통령까지 강제 출당시켰다. 그 결과는 참혹하게 홍준표 자신을 일개 유튜버로 전락시키고야 말았다.

 

황교안은 그동안 무성이 시키는대로 고분고분하게 당대표 역할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무성이는 뭔가 탐탁치 않았다고 본다. 그래선지 뜬금없이 김세연과 오세훈 행동대장들 내세워 황을 쳐낼려고 하자 황대표가 처음으로 자발적 행동 단식을 선언했다. 그당시 표면적 명분은 공수처설치 반대와 연동형 비례대표제 반대, 아마도 짐작컨데 속마음은 이대로 내쳐질 수 없다. 뭔가는 해봐야 한다고 시도한게 반목숨건 단식이었다고 본다.

 

여기서 홍과황 두사람 비교한번 해보자. 우선 홍은 거칠고 요란하지만 무기력하게 무성이파들에게 복당만 도와주고 내쳐진 셈이고, 황은 5.18 민주화니 광주는 성지, 내각제 지지 등 발언으로 무성이에게 귀여움을 어느정도 받았다고 보여졌으나 이용가치 만료라고 판단 했는지 무성이파는 속전속결로 황대표 쳐내기 행동개시 전면돌파 승부수 던짐. 결과는 무성이파 실패였다.

 

결론 황이 홍보다 한수위. 홍은 반박 시동걸면서 지지율 급하락했는데 여전히 비온뒤 짙은 해무속 같은 황은 황세모? 황찬탄?

 

출처: Kate Kim 페이스북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