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자유우파는 정의와 진실의 광장에 모여서 탄핵원천무효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

배세태 2019. 12. 10. 15:07

※새로운 희망

 

조그만 눈뭉치가 만들어졌다. 이제는 국민이라는 눈속으로 들어가야 눈은 커지고 때라는 정상에 오르면 눈사태로 바뀌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정상화는 문정권 교체만이 아니라 국회, 사법부 등 대한민국 전반의 혁명적 변화만이 가능하다. 국회를 대표하는 좌우 기성정당들을 혁파하지 않으면 그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문재인과 다를 것이 없다.

 

결국 길은 하나다. 국민속으로!

 

좌파의 세상도 다양한 정치적 문화적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하나가 되는 목표가 있다. 그것은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대통령을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도려내는 것이다.

 

반면에 우파는 다양한 차이가 있지만 공통된 분모가 반공이라는 50년전의 테마 뿐이다. 결국 우파는 이름뿐이지 이미 30년 전부터 낡고 부패하여 사라지기 시작했다.

 

3년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사기탄핵과 반역은 우파라는 집안 내부 깊숙히 존재하는 암세포들이 마지막 심장까지 퍼진 결과이다.

 

이제 우파라는 집은 없다. 남은 것은 뿔뿔이 흩어진 자유보수우파 시민들, 아무런 권력이 없는 민초들 뿐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정의와 진실의 씨를 뿌리는 농부가 되야 한다.

 

우파가 다양함 속에 정의와 진실의 광장에 모여서 탄핵원천무효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양손을 잡고 나아갈 때 비로소 우리는 자유민주공화국을 회복하는 길을 나설 수 있다.

 

국회나 어떤 정치권력이 아닌 우리, 개인 각자가 정의와 진실편에 설 때 우리는 희망의 집, 새로운 우파의 집을 지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출처: Junho Park 페이스북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