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뉴스 투데이] 11월 13일(니키 헤일리 “북한에 ‘미치광이’ 전략…중·러에 ‘역지사지’”)

배셰태 2019. 11. 13. 09:50

[VOA 뉴스 투데이] 11월 13일

https://youtu.be/i6GqwSqvRCk


“‘미치광이’ 전략…중·러에 ‘역지사지’” / “북한은 압박…미국은 대응 자제” / “주한미군 비용 발언…한국 설득용” / “‘지소미아’ 강력한 안보 제공” / “현대적 피임 ‘북한 낙태’ 12만3천 건 예방” / “유엔에 북한 선원 북송 ‘긴급청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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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유엔의 대북 결의와 북한 대화 테이블로 이끌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미치광이’ 전략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력한 것으로 평가받는 대북 제재를 도출하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에 ‘역지사지’ 전략을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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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제74차 유엔총회에서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새로운 접근법을 요구하며 미국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 비핵화와 제재에 대한 원론적인 입장만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자제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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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최근 일본에서 ‘주한미군 비용’에 대해서 발언한 것은 한국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라고 미국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방위금 분담 요구는 미한동맹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