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원, '5월말 이전 한·미 FTA 비준' 백악관 압박
뉴시스 세계 2011.03.30 (수)
유세진 기자 = 미 민주당의 샌더 레빈 하원의원이 29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 초안법안을 즉각 의회로 보내 공화당이 한·미 FTA 비준을 위한 행동에 나서도록 하라고 백악관과 미 행정부를 압박했다.하원 세입세출위원회 소속인 샌더스 의원은 이날 페터슨국제경제연구소에서 "미 의회가 한·미 FTA를 늦어도 메모리얼 데이(5월30일) 이전에는 비준해야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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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역시 한국과의 FTA 비준을 지지하고 있지만 백악관이 콜롬비아 및 파나마와의 FTA 법안 초안을 함께 제출하지 않는 한 표결을 저지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 레빈 의원은 그러나 한국과의 FTA 법안만 따로 제출되더라도 의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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