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JBC까] 검찰, 조국 첫 강제수사, '자택 압수수색'...정경심 소환불응시 체포영장 최후 통첩

배셰태 2019. 9. 23. 13:05

■검찰, 조국 첫 강제수사, '자택 압수수색' ,정경심 소환불응시 체포영장 최후 통첩

(정병철 JBC까 대표 '19.09.23)

https://youtu.be/nTt0KBfz5U8


 

 

조국(54) 법무장관 일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지난달 27일 전방위 압수 수색으로 공개수사 국면을 맞은 이래 조 장관을 직접 겨냥한 강제 수사는 처음이다.

 

또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 대한 강제 수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건강 등의 사유를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수사를 고의적으로 지연하는 의도가 강하다고 판단, 24일 이후에는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검찰이 법무부 장관 부인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라 향후 조 장관의 거취에도 상당한 압박 요인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정 교수의 변호인은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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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윤석열에게 허를 찔린 조국

 

조국의 굳은 머리로는 현직 법무장관을 압수수색한다고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관련 비리 자료는 작대기로 풀을 치자 도망가던 꽃뱀이 걸린 꼴이고, 조국의 자료는 장마 비에 집으로 몰려든 능구렁이를 노련한 땅꾼이 포획한 꼴이다.

 

자기 집이 안전할 줄 알고 밖으로 유출한 자료도 다 집으로 끌어 모았을 것이다. 누구도 자기 집을 압수수색하리라고는 계산하지 못했다. 압수수색으로 문재인 관련 극비 사항도 이번에 털렸을 것이다. 윤석열 총장은 조국와 문재인의 저승사자가 되었다. 이제, 누가 죽는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