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올해 안에 김정은 위원장 다시 만날 의향”

트럼프 대통령 “올해 안에 김정은 위원장 다시 만날 의향”

VOA뉴스 2019.09.13 김영교 기자

https://www.voakorea.com/a/5081517.htm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안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올해 안에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어느 시점에 만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북한 정권)은 만나고 싶어한다” 면서,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고 보자”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뭔가가 일어날 수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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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포함해 지금까지 세 차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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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존 볼턴 전격 해임... 트럼프의 지그재그 스타일을 감당하지 못 한 것으로 보인다

 

1. 이란 폭격,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를 공공연하게 주장하는, 볼턴의 '순진한' 매파 노선?

 

2. 트럼프 행정부 정책을 홍보/옹호하는 것에 대한 뜨듯미지근한 (softbooted) 태도..

 

3. 지난 주말 (대통령 휴양지) 캠프 데이비드에서 예정돼 있던 '탈레반과의 만남' 전격 취소를 둘러싸고, '볼턴 자신의 정치'를 한 것...

 

4. 탈레반 미팅 전격 취소 이후, [펜스, 폼페오도 그 미팅에 반대]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한 트럼프 진영 전체의 분노 (펜스는 볼턴의 말에 대해, 본인 트윗에서 '나는 탈레반과 트럼프의 미팅을 지지했을 것'이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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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트럼프의, 북한 관련해 리비인 모덜 언급은 실수 언급에..선포기 후보상을. 끼위판다.. 트럼프가 의미한 실수는 그게 아니다..조선, 순악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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