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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공개된 MS휴대폰, SNS로 차별화

배셰태 2010. 4. 13. 07:56

공개된 MS휴대폰, SNS로 차별화

매일경제 2010.04.12 (월)   

 

외관 거북 등모양의 슬라이드폰…자판입력은 쿼티식

 

MS의 자체 휴대폰"터틀" <사진 출처=기즈모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체 휴대전화인 `핑크폰`을 전격 발표하면서 애플과 구글이 벌이는 휴대폰 글로벌 경쟁 보다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전통적인 휴대폰 제조업체가 아닌 애플, 구글, MS가 잇따라 자체 휴대폰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MS는 12일(현지시간)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초점을 맞춘 휴대폰 `터틀(Turtle)`과 `퓨어(Pure)` 두 종을 선보인다.

 

MS가 비밀리에 추진해온 핑크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이 휴대폰은 MS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윈도모바일 기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윈도폰7 OS를 탑재한 것은 아니지만 터틀과 퓨어를 위해 특화된 윈도모바일을 적용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터틀의 화면 해상도는 320×240픽셀(QVGA), 퓨어는 480×320픽셀(HVGA)이며 둘 다 버라이존을 통해 시판될 것으로 알려졌다.

터틀의 외관은 거북 등 모양의 슬라이드폰 형태며 쿼티자판 입력식이다. WSJ는 두 휴대폰의 제조사가 일본 샤프이며 미국 내에 출시된 후 세계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하 전략

 

MS, 아이폰 대항마 휴대폰 2종 공개

헤럴드 생생뉴스 2010.04.12 (월

 

외신에 따르면 이들 두 기종은 젊은 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SNS서비스인 페이스북과 트위터 사용 편의성을 높인 특징을 지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S, 새 스마트폰 '킨' 모델 공개

뉴스토마토 2010.04.13 (화)

 

기존 스마트폰 유저들에겐 매력 덜할 듯
SNS 기능 강화..룹·스팟·스튜디오 등 소프트웨어에 주로 의존
샤프전자·버라이존·보다폰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