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軍 독도방어훈련에 일본 강력 반발...경제전쟁에 이어 독도까지도 한일 간 분쟁지역으로 재부상

우리軍 독도방어훈련에 일본 강력 반발

올인코리아 2019.08.04 허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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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힘에 겨운 대통령 내놓고 물러남이 어떻나?"

 

 

문재인 정권의 시대착오적 항일외교로 경제전쟁에 이어 독도까지도 한일 간 분쟁지역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4일 우리 군(軍)이 이달 중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교도통신·산케이신문 등 일본 주요 매체에서는 관련 소식을 신속 타전(打電)하면서 ‘한·일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일본의 반발이 예상된다’고 전했다고 한다.

 

교도통신은 이날 우리 군의 독도방어훈련 실시 계획을 보도하면서 “대한(對韓) 수출 규제 강화 조치로 한·일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일본 측에선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한국군의 이번 훈련 검토는 8월 하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갱신 여부를 앞둔 상황에서 일본에 대한 견제의 일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며, 조선닷컴은 “일본은 그간 우리 군의 독도 방어 훈련 때마다 강하게 비판해왔다”며 지난해 12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의 “다케시마(독도)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입장은 일관하고 있으며,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매우 유감스럽다”는 말과 일본 자민당의 “일본 주권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결코 인정할 수 없다. 강렬한 분노로 한국 정부를 비난한다”는 성명도 전했다.

 

독도를 자기땅으로 여기는 일본이다.

 

<중략>

 

<우리 軍 독도 방어 훈련 재개 소식에 日언론“강한 반발” “견제 일환”>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gs****)은 “가만히 놔둘수록 우리 땅인데 더위 먹고 제대로 미쳐가고 있네. 긁어서 흉터 만들 작정을 하는구만. 이 좌빨들, 머리 돌리는 것 보면 저능아 수준”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ral****)은 “문재인 하는 꼴 보니, 70년 동안 실효 지배해왔던 독도까지 뺏기고 말 것 같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arky****)은 “문재인 너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구나. 그래, 독도는 한국땅이다. 그걸 누가 모르나? 허나, 이런 경제위기, 외교위기 상황에 저런 도발적인 행위는 삼가야 한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hel*)은 “북한이 도발하여 야당이 그에 상응하는 응징 요구하면 ‘그럼 전쟁 할래?’라고 해놓고, 자칫하면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작금의 감정적으로 벌어진 경제전쟁 와중에 군사행동을 한다? 그러다가 자위대와 무력충돌로 이어져 전쟁으로 비화시켜 일본과 전쟁해서 일본국민도 피해를 보겠지만, 문재인이 우리 국민 수백만 학살당하고 패전국으로 전락시켜 수천조원 전쟁보상금 물고 국민들 깡통 채우고 대한민국 조선처럼 망해 먹을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erc****)은 “문재인이 내놓을 히든카드는 없고 겨우 독도훈련인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ul****)은 “대마도는 우리땅!”이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jms****)은 “문재인 정권은 자신들의 외교실패를 국민선동으로 덮으려하고 경제적 손실은 내 탓이 아니라는 식, 독도방어훈련을 이번 일에 보복 목적으로 실시한다면 일본도 해상자위대가 군함과 초계기를 전개해 외교·경제 충돌에 이어 군사적 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는 걸 주지하고 대비하길 바란다”라고 했고,다른 네티즌(byungm****)은 “공연히 일본을 자극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도 모자라 계속 멀쩡한 독도훈련까지 해서 나라를 완전히 망가트릴 셈이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은 “온 나라가 이성을 잃고 완전히 미친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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