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금융권 행보
이재용이 이래적으로 금융권을 다니며 최고 경영진을 만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반도체와 스맛폰등은 물론 디스플레이 가전까지 내부준비를 단단히한 이재용은, 즉시 금융기관 경영진들을 만나는 것이지요.
삼성은 사내유보금을 수십조원 쌓아놓은 초일류 기업인데, 더구나 현금성 유보금만도 10조가 넘는데 느닷없이 금융권은 왜 만날까요? 일본의 2차공격은 금융공격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文에게는 큰 피해도 없고 오히려 한국산업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소재인 에칭까스로 공격한 것은 그 중요한 전략물자가 37톤가량 북한으로 반출된 것을 알고, 그짓을 못하게하려는 긴급조치일 뿐입니다.
사실 일본의 수출규제란 것도 수출은 하되 심사란 명목으로 전략물자를 산업생산에 온전하게 사용되는 곳에만 주겠다는 것입니다. 물량이 옆으로 새서 북한으로 가는 길을 막겠다는 것이지요.(한국의 어느 페이퍼 컴퍼니에서 금년에 37톤을 수입해서 전량 증발됐어요. 그 오퍼상놈은 현재 행방불명입니다.)
어쨌든 전략물자의 심사기간이 90일인데, 삼성은 물론 sk도, 심사 때문에 중단된 90일 분량이 어느정도 확보 된 듯합니다. 90일후부터는 정상적으로 물량이 들어 옵니다.
일본의 진짜 공격은 금융인데, 금융은 일본정부도 제어가 안되는 방향으로 튕길 수 있는 위험한 무기입니다. 정부도 제어가 안된다면, 은행과 기업도 당연히 제어가 안될 수 있어요. 이재용은 일본에서 최상위 1-4위 금융권 인사들과도 만남을 가졌는데, 아마 그 문제를 조율하고 정보를 들었을겁니다.
기업금융은 채권과 채무가 톱니바퀴처럼 맛물려 돌아가는 유기체 같습니다. 채권이 아무리 많아도 돌아오는 채무가 빨라서 미스매치가 되면 과외로 몇배의 이자가 붙어 과도비용이 발생합니다. 그게 계속되고 누적되면 기업은 망하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당연히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돌아온 국채를 현금으로 갚을 돈이 없거나 국채를 연장해주지 않고, 갚을만큼 발행해도 팔리지 않으면 부도(디폴트)나는 겁니다. 일본이 한국국채를 연장없이 돌리겠다는 겁니다.
그런 형태로 한.일 양국이 금융전쟁(사실 전쟁이 아니고 일본의 일방적인 공격이지만)을 벌이면 그 유탄에 은행과 기업이 맞을 수 있습니다.미리 알고 준비하고 있어야만 그런 유탄을 안맞아요.(97년 IMF 때 기업은 물론 몇개 은행도 그 유탄을 맞아 망했어요.)
이재용은 일본에서 취득한 현상황에서의 위험요소를 금융권에 귀뜸해주고 협의하려고 만난 것일 겁니다. 또한 몇곳의 기업총수들도 만나서 족집게로 조언했을 겁니다.
사실 그런 것은 정부가 알려주고 준비시키고, 사태가 발생하면 막아줘야 합니다. 그런데 文일당은 이 분쟁을 어떻게 개돼지들에게 反日감정으로 증폭시켜서 9개월후 총선에 이용해 먹을 생각만합니다.
기업인들이 이것들을 믿다가는 회사가 망하고 거지가 된다는 것을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기업인들이 제 살길을 찾아 세계를 발이 닳게 뛰어다니는겁니다. 이재용도 그중 한명인데 볼륨이 너무 큰게 문제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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