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사상전에서 지면 모두 지는 것...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부각시키며 투쟁해야★★

배셰태 2019. 7. 2. 20:04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부각시키며 투쟁해야

 

사상전에서 지면 모두 지는 것이다. 좌파가 간첩이나 다름 없는 자들과 폭도나 다름 없는 자들을 기를 쓰고 민주화유공자라고 우기는 이유이다. 특히 대통령 등 지도적 위치에 있는 인사일수록 더하다.

 

5.18은 김대중 내란 음모 사태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5.18에 흠집이 생기면 내란음모가 설득력을 얻게 된다. 그래서 죽기살기로 방어하는 것이다.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면 무기공장 습격 교도소 습격 등을 할 필요가 없다. 무장하고 국군을 향해 총을 쏘고 살해할 필요는 더욱 없다. (그러면 무력진압을 할 명분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 점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끝없이 그 운동의 성격에 의문을 갖게 만드는 점이다. 그리고 좌파가 법을 만들어 재갈을 물리려는 의도이다.

 

홍콩을 보라. 수백만 명이 여러 날 시위를 벌이지만 무기고 습격 교도소 습격은 없다. 진정한 민주화 운동은 이런 것이다. 야당이 여당의 정책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총기를 들고 무장봉기를 할 수 없다면,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묻고 가면 영원히 반역당으로 기억될 것이다. 탄핵을 주동한 자들이 버티고 있는 한 헤게모니를 쥐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구역질이나 유도할 것이다. 탄핵은 대실패였다. 종북좌파 주사파에게 정권과 나라를 넘겨주고 끝났다. 그럼 탄핵파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 선거에 질 수는 있지만, 국가 정체성을 부인하는 자들에게 정권을 넘겨주어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탄핵파는 탄핵을 하겠다고 당을 뛰쳐나가, 당을 두 토막 내고, 대선을 지고 반국가세력에게 정권을 내 준 책임을 져야 한다. 복당 후 지선에서 90프로 이상 전멸한 책임도 져야 한다. 그럼에도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탄핵의 부당성을 부각시키며 투쟁해야 한다. 헌재가 인용한 탄핵 사유는 국회가 내건 세월호 대처 등이 아니다. 헌재는 국회가 내건 혐의가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뿐 자기들이 새로운 혐의를 내세울 수 없다. 그건 사실상 자기들이 탄핵을 발의하고 주도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묵시적 청탁>이나 <경제공동체>라는 개념은 대한민국 사법체계에 존재하지 않는 개념들이다. 이걸 이유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33년 형을 선고하는 것은 위법한 탄핵을 정당화하려는 의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역설적으로, 탄핵이 엉터리라는 결정적인 증거이다.

 

탄핵의 부당성을 공격해야 한다. 탄핵을 주동한 문재인 무리는 이미 원전 불법 폐기, 블랙리스트 작성, 민간인 불법 사찰, 교과서 무단 수정 등 헌법에 반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이 바로 탄핵이 위법이라는 방증이다. 처음부터 헌법을 준수할 뜻이 없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혁명이라는 말을 주문 외우듯 내세우는 것이다. 민중의 뜻을 내세워 헌법을 위반하려는 의도이다.

 

사상전에서 지면 지는 것이다. 영원히 진다. 태블릿 피씨는 저들의 아킬레스 건이다. 이를 물고 늘어져 이를 파성추로 삼아 적의 성을 허물어야 한다.

 

출처: 강석두 페이스북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