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 “강력한 군사 역량으로 북한 위협 억지해야”

배셰태 2019. 6. 11. 15:18

미 하원 군사위원장 “강력한 군사 역량으로 북한 위협 억지해야”

VOA 뉴스 2019.06.11 김카니 기자

https://www.voakorea.com/a/4953537.html

 

애덤 스미스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이 10일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미국 하원의 애덤 스미스 군사위원장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대북 제재를 주장했습니다. 스미스 위원장은 또 북한의 위협을 억지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강한 연대를 유지하고, 위협에 대응할 군사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은 북한을 미국의 적대국 중 하나로 지목하면서,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미스 위원장은 10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무기를 보유한 채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고 싶어한다고 주장했습니다.<중략>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한 채 국제사회의 일원이 돼 경제 제재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런 북한에 대한 제재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미스 위원장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은 억지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맹국들과의 연대와 강한 군사력으로 북한에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기술을 개발해선 안 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략>

 

분명한 대북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한국에 강력한 미군이 주둔하고, 역내 강한 동맹국들이 있어야 하는 이유라는 설명입니다. 스미스 위원장은 또 미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군사적 역량을 확실하게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 위원장은 이어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는 날이 온다면 북한 정권은 더 이상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중략>그러나 스미스 위원장은 북한과의 대화를 지지한다며, 대화를 통해 북한이 핵무기 보유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분명하게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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