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패드2가 드디어 공개되면서 태블릿 PC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플의 아이패드가 태블릿 PC 시장을 개척하고 독자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새롭고 다양한 제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태블릿 PC 시장이 한 층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2
얼마 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도 거의 태블릿 PC 대전이라고 볼 수 있을만큼 각종 회사에서 태블릿 PC를 선보였습니다. 모토로라 '줌(ZOOM)' 태블릿을 비롯해 블랙베리 플레이북(PlayBook), 그리고 WebOS를 탑재한 HP의 'WebOS' 태블릿 등이 출시되었고 출시될 예정입니다. 게다가 국내 삼성전자는 갤럭시탭의 후속모델 ‘갤럭시탭 10.1'과 LG의 허니콤(안드로이드3.0) 태블릿 ‘옵티머스패드’ 등 국내 기업의 제품도 속속 출시 될 계획입니다.
모습을 드러낸 아이패드 2는 기존 아이패드에 비해 가볍고 두께도 8.8mm로 더 얇게 만들어졌으며, 처리속도는 더 빨라지고 비디오 카메라가 두 개 내장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모토로라 '줌'
줌은 아이패드 화면 크기(9.7인치)보다 큰 10.1인치의 터치스크린으로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후면 카메라와 영상 통화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하는데요, 사진촬영에 없던 '줌' 기능을 더해 이름이 줌이라고 하네요.
삼성전자 '갤럭시 탭 10.1'
삼성전자 역시 10.1인치로 터치스크린을 훨씬 키우고, 카메라를 두개 장착하고 아이패드2와 무게를 제외해서는 기능이 서로 대동소이합니다.
올해 쏟아지는 태블릿 PC를 시작으로 앞으로 몇 년간의 태블릿 PC 시장이 계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향후 태블릿 PC의 한판 승부가 볼만할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어떤 태블릿 PC가 좋으신가요?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페이스북, 댓글 서비스도 접수하나? 개선된 ‘댓글 상자’ 기능 눈길 (0) | 2011.03.03 |
|---|---|
| 스티브 잡스, ‘아이패드2’ 신제품 직접 발표…건재 ‘과시’ (0) | 2011.03.03 |
| [스크랩] 문화부, 트위터로 업무보고 실시간 중계? (0) | 2011.03.03 |
| [스크랩] [3월 신통방통] 위치기반서비스 어디까지 아세요? (0) | 2011.03.03 |
| SNS 통한 쇼핑몰 방문자 14% 실제 구매 (0) | 2011.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