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2 드디어 공개..스티브잡스 등장해 건재함 과시
머니투데이 경제 2011.03.03 (목)
이뉴스투데이 경제 2011.03.03 (목)
이투뉴스 경제 2011.03.03 (목)
스포츠서울 IT/과학 2011.03.03 (목)
재경일보 경제 2011.03.03 (목)
애플, 아이폰4 무선 AP 기능 지원 'iOS 4.3' 발표
케이벤치 IT/과학 2011.03.03 (목)
스티브 잡스, 경쟁사로 삼성전자 언급…출시국 한국 제외
서울신문 IT/과학 2011.03.03 (목)
베타뉴스 IT/과학 2011.03.03 (목)
아이뉴스24 세계 2011.03.03 (목)
애플, 아이패드 2 공개 “빠르고, 얇고, 가벼워졌다”
한국아이디지 IT/과학
매일경제 경제 2011.03.03 (목)
전자신문 2011.03.03 (목)
‘시한부설’ 잡스, ‘아이패드2’ 신제품 직접 발표…건재 ‘과시’
아이비타임즈 IT/과학 2011.03.03 (목)
속도 2배 빨라지고, 두께 33% 줄어들어
갤럭시탭 직접 언급…“셀아웃은 200만대로 작아”
지난 1월 병가설을 낸 이후 시한부설 등 루머에 시달렸던 스티브 잡스(Steve Jobs·55)가 '아이패드2' 발표에 직접 나서며 건재를 과시했다. 또한 잡스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경쟁사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이패드2' 제품 설명회에 참석한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는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 아이패드를 직접 소개했다.
잡스가 무대에 오르자 청중들은 기립 박수로 환호했고 그는 미소를 보이며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화답했다. 병마와의 사투로 부쩍 야윈 모습이었음에도 불구,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설명은 여전했다.
이날 잡스가 소개한 아이패드2는 예상대로 더 빨라지고 슬림해졌다. 속도는 기존 제품보다 2배 빨라졌고 두께는 33% 가량 줄어들었다. 이는 아이폰4보다 더 얇은 것이다. 무게는 1.5파운드에서 1.3파운드로 줄었다.
운영체제(OS)는 4.3 버전으로 다시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아이패드에는 없던 카메라가 전면과 후면에 탑재돼 사용자들이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고 화상 통화 기능인 '페이스 타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잡스는 "아이패드2의 가장 큰 변화는 A5라는 새로운 칩을 장착해 처리 속도가 굉장히 빨라진 점"이라며 "오는 25일부터 26개국 이상에 공급되며 이번 달부터 전 세계 모든 곳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눈에 띄는 점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잡스가 경쟁업체인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직접 언급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삼성전자도 작년에 (태블릿을) 출시했는데 '셀인(Sell-in)은 공격적이었지만 셀아웃(sell-out)은 200만대로 꽤 작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같은 언급의 이유는 아이패드가 갤럭시탭보다 우위에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경쟁사 제품에 대한 경계감과 위기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잡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탭을 선보인 직후인 지난 10월 "7인치 태블릿은 시장에 나오자 마자 이미 사망한 상태가 될 것"이라며 독설을 던진 바 있다.
이날 출시된 애플 아이패드2는 오는 11일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올해 3000만대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작년 4월 아이패드 출시 이후 9개월 간 약 150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2~3배 많은 것이었다.
한편, 아이패드2의 한국 출시는 다른 주요국들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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