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의 투 트랙,
우파좀비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자한당내의 두 물결을 보고 있습니다. 황교안씨을 중심으로 한 소위 말하는 민생탐방 팀과 이재오를 중심으로 한 4대강 보 해체 반대 팀입니다. 제 글을 즐겨 읽으시는 분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눈치를 챘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위의 제목 그대롭니다.
자한당은 천형을 지고 있습니다. 벗을 수 없는 멍에라고도 합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한, 그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우파통합"은 공염불일 수 밖에 없습니다. 태극기를 들고 깨어난 국민들이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 것입니다. 죽어도 네버 절대로...
그 천형과 멍에가 무엇입니까? 바로 "폐륜행위"입니다. 폐륜행위는 천벌, 곧 천형을 받을 짓이 분명합니다. 자한당이 그런 짓을 했고, 폐륜정당이라는 멍예가 어깨에 지워져 있습니다. 참회와 용서를 통한 혁신 만이 그 멍에를 벗어 던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한당은 또 다시 얕은 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라고도 볼 수 없는 "수작질"인 것이지요. 폐륜행위에 앞장 섰던 사람과 그나마 인물이 반반하고 정체가 덜 밝혀진 자들로 나눠져 두 트랙으로 우파들을 속이고, 우파를 좀비로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위에 제목에 붙였듯이 투 트랙이라 명했습니다. 황교안씨을 중심으로 한 자들은 민생탐방을 하면서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간간히 문재인씨의 폭정에 대해 말을 하지만, 양념처럼 보일 분입니다.
한 편은 4대강 전도사를 자처했던 이재오씨가 있습니다. 여긴 황교안씨 패거리와는 다르게 노골적으로 폐륜행위를 저지런 자들이 앞장서 있습니다. 김무성씨와 권성동씨 등이지요. 보를 철거하면 문재인씨를 비롯한 종북세력이 폭망하는 것은 뻔한데,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는 중이지요.
지금이 민생탐방과 4대강 보 해체 반대를 하고 돌아 댕길 정도로 한가한 나라 상황인가요? 자한당이 그걸 모를리는 없습니다. 그들이 지금의 국제정세, 한반도 정세를 모를리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투 트랙으로 나눠, 대한민국 안보 위기를 정면돌파 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그들에게 국가란 없습니다. 그들에겐 국민이란 없습니다. 그들에게 오로지 자신들의 밥그릇 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그렇지 않은 이유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는 생뚱맞은 짓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패스트트렉? 저는 그들만의 "밥그릇" 싸움이라고 정의 내려 줬습니다.
자한당이 해체되면 대안세력이 나옵니다. 그러하다.
[뱀발] 우파좀비가 되지 않길 기도합니다.
출처: 강재천 페이스북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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