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유사 전체주의 좌빨 문재인 586 집단도 레임덕임을 안다

배셰태 2019. 5. 12. 13:30

※文일당도 레임덕임을 안다

 

한국경제를 박살낸 정하성이란 등신이 잘리고, 그 자리에 앉은 김수현 정책실장과 좌빨 민주당의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가 대화를 나누는 소리가 녹임기에 먹혀 공개됐습니다. 좌빨들끼리 나누는 은밀한 대화가 공개된 것은 처음일 것인데 그 내용이 심각합니다.

 

중2 수준의 이 좌빨 등신들이 진짜 나라가 잘돌아간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놈들도 지금의 나라 상태가 위중하다는 것은 느끼고 있는게 밝혀졌습니다. 김수현이란놈이 이인영에게 말하길 “현재 공무원들 분위기가 마치 집권 4년차 같다”고 하소연합니다. 레임덕이 이미 심화되어 공무원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김수현은 “당정회의에서 이인영이 정부측을 질태해 달라”고 역할분담을 요청 합니다. 정부측인 자신이 장관들을 질타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말인즉 文측도 장관들이 공무원사회를 장악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있지만 같은 조직인 나보다 당에서 대신 장관들을 혼내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외무부가 각종 의전에서 구겨진 태극기, 文의 엉뚱한 인사말등 사소한 실수 십수건이 연달아 일어나는 것을 압니다. 그건 외무부 직원들의 긴장도가 현저히 떨어졌음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그런데 외무부만 그럴까요. 아닙니다. 전 공무원 사화가 그런 수준으로 해이해진 상태입니다.

 

이전 정권에선 정권 말기에 기강이 해이해 졌더라도, 새 정부가 들어서면 공무원 사회의 기강을 다잡아서 안정시켰는데, 文집단은 정권 중반을 넘지도 않았는데도, 공무원들이 위에서 시키는 것도 최대한 미루고 안합니다. 가령 전에는 말로 내려도 군말없던 지시도 지금은 꼭 “문서로 지시해달라”고 요구합니다. 나중에 문제가 되면 “내가 시행한게 아니고 위에서 시킨 것이다”라며 빠져나갈 길을 마련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공무원 사회가 일절 움직이지 않는 겁니다. 젖은 낙엽처럼 바닥에 딱 붙어있어요. 장관의 말이 국장에게 먹히지 않고 국장의 지시가 과장에게 먹히지 않아요. 과장의 지시도 역시 말단에게 먹히지 않습니다. 고연히 상사에게 승진고과 잘 받으려다 다음 정권에 감옥 갈 짓은 안한다는 것이지요.

 

우리동네는 큰 부대가 있어 군인들이 많습니다. 휴일이면 외출 외박나온 군인들을 많이 보고 정거장엔 이동하는 군인들을 자주 봅니다. 한마디로 3년전의 군인들과 현재의 군인들 자세는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고 심지어 술취해서 애인에게 거의 업혀가듯 갑니다. 평일 외출이 허용된 후엔 밤에도 호프집에 드나들거나 커피숍에 앉아있어요

 

나라를 지탱하는 집단은 군대와 공무원 입니다. 두 집단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으며 나라의 본류를 지키고 있어야하는데, 文의 두 집단은 거의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는 나라가 지탱하지 못합니다. 文을 끌어내리는 무슨 변혁이 있어야하고 그건 불가능한 목표가 아닙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