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북한의 미사일 도발 위협적인가 '예스' 55.3%/‘노' 41.9%...5월 여론조사공정■■

배셰태 2019. 5. 10. 16:09

북한의 미사일 도발, 국민 55.3%가 ‘위협적인 행위’

펜앤드마이크 2019.05.10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37

 

여론조사전문업체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드마이크(PenN)의 의뢰로 지난 8일 하루 동안 조사해 9일 발표한 결과

 

 

지난 4일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방사포와 단거리 발사체 20여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 55.3%가 ‘위협적인 행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협적인 행위가 아니다’는 응답은 41.9%, ‘잘 모르겠다’는 2.8%였다.

 

특히 40대에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위협적인 행위가 아니다(54.3%)’는 응답이 ‘위협적인 행위(44.9%)’라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도 ‘위협적인 행위가 아니다(57.3%)’는 응답이 ‘위협적인 행위(41.4%)’라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국내현안 여론조사는 펜앤드마이크의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5월 8일(수)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6,60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9명이 응답을 완료했으며, 응답률은 3.8%였다. 조사방법은 무선(65.4%)·유선(34.6%)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