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공수처, 독립적인 활동 '불가능' 55.8%/'가능' 37.4%...5월 여론조사공정■■

배셰태 2019. 5. 10. 16:09

국민 55.8% “공수처, 독립적인 활동 어려울 것”

펜앤드마이크 2019.05.10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37

 

여론조사전문업체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드마이크(PenN)의 의뢰로 지난 8일 하루 동안 조사해 9일 발표한 결과

 

 

국민 55.8%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의 인사권자가 대통령이므로 ‘독립적인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국민 37.4%는 ‘대통령으로부터 독립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광주·전남·전북 지역(51.0%)과 대전·충남·충북·세종(46.0%)에서 공수처의 ‘독립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보다 더 높았다.

 

이번 국내현안 여론조사는 펜앤드마이크의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5월 8일(수)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6,60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9명이 응답을 완료했으며, 응답률은 3.8%였다. 조사방법은 무선(65.4%)·유선(34.6%)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