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월별 문재인 지지율, '18.07(45.7%)부터~'19.05(33.2%)까지...여론조사공정

배세태 2019. 5. 10. 16:30

文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33.2%, ‘잘못한다’ 46.8%, '보통' 18.3%

펜앤드마이크 2019.05.10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37

 

광주·전남·전북 제외 모든 지역에서 文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긍정’

 

여론조사전문업체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드마이크(PenN)의 의뢰로 지난 8일 하루 동안 조사해 9일 발표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46.8%)가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33.2%)보다 높게 나타났다. ‘보통이다’는 응답자는 18.3%였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50대(50.5%), 60대 이상(53.9%)에서 부정평가가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30대(37.5%), 40대(43.5%), 50대(34.8%)에선 긍정평가가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62.3%), 부산·울산·경남(58.5%), 강원·제주(48.7%)는 부정평가가 평균(46.8%)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경기·인천(36.1%), 대전·충남·충북·세종(34.5%), 광주·전남·전북(54.7%), 강원·제주(39.5%)는 긍정평가가 평균(33.2%)보다 높았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해 10월 말 부정평가(40.6%)가 긍정평가(38.2%)를 역전한 ‘데드크로스 현상’을 보인 이후 계속해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고 있다.

 

이번 국내현안 여론조사는 펜앤드마이크의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5월 8일(수)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6,60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9명이 응답을 완료했으며, 응답률은 3.8%였다. 조사방법은 무선(65.4%)·유선(34.6%)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