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국무부 “미한 워킹그룹, 북한 FFVD 노력 공유하고 제재이행 논의”

배셰태 2019. 3. 15. 08:32

국무부 “미한 워킹그룹, FFVD 노력 공유하고 제재이행 논의”

VOA 뉴스 2019.03.15 안소영 기자

https://www.voakorea.com/a/4829544.html

 

로버트 팔라디노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미-한 외교당국 간 대북정책 협력체인 워킹그룹이 북한의 비핵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뉴욕을 방문해 주요국 대표들과 대북 제재 이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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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는 워킹그룹 회의를 북한 문제에 대한 미-북 간 포괄적이고 긴밀한 조율의 일환으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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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한국이 이날 워싱턴에서 실무그룹 회의를 열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두 나라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 노력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의 이행을 통한 방안들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중략>또한 양측은 동맹이자 파트너로서 이 같은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정례적으로 계속 열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알렉스 웡 국무부 부차관보와 한국의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이 중심이 돼 열렸습니다.

 

<중략>

 

앞서 국무부는 전날 비건 대표의 뉴욕행과 관련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때까지 북한 관련 안보리 결의에 대한 완전한 이행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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