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뉴스 여론조사] 미국인, 반수가 대북 군사공격 찬성, 반대는 37%■■

미국인, 반수가 미국의 北군사공격 찬성, 반대는 37%

자유일보 2019.02.26 김태수 LA특파원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59

 

FOX뉴스 여론조사, 공화당 지지자는 73%가 군사공격 찬성

 

 

미국인 반 정도가 북한을 미국 안보에 대한 "주요" 위협으로 여기고 있으며 북한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해 미국이 군사공격을 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2월 22일 폭스 뉴스가 발표한 이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절반 가량인 49%가 미국이 북한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해 군사공격을 가하는 것을 찬성하고 있고 반대비율은 37%이다.

 

2017년 4월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53%가 찬성하였는데 그동안 북한과의 평화회담 등의 이유로 약간 떨어졌으나 아직도 미국인 반이 북한에 대한 공격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정책을 지지하는 비율이 반대하는 비율보다 더 높아 46%가 지지하고 있고 41%는 반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2918년 4월 실시된 조사에서 나타난 45% 지지율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특히 공화당원의 경우에는 무려 73%가 북한에 대한 군사공격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보수성향 미국인들은 물론이고 전반적으로 반 이상이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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