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자유한국당, 개헌저지선ㆍ과반수...정치 사기꾼들의 얄팍한 속임수■■

배세태 2019. 2. 17. 16:48

※개헌저지선, 과반수...다 정치꾼들의 얄팍한 속임수입니다

 

"개헌저지선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망할 것"이라고 합니다. "과반수를 획득해서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들이 하는 말입니다. 얼핏들으면 맞는 말 같습니다. 그래서 유권자들이 미워도 다시 한 번, 그래도 보수우파 역할은 하고 있으니까...라며 울며 겨자 먹기로 투표장으로 향하곤 했었습니다. 그동안 참으로 잘도 속고 계셨습니다. 정치꾼들의 속임수에 그냥 놀아났기에 대한민국이 이 모양 이 꼴이 됐던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더 이상 정치꾼들이 말하는 개헌저지선이니 과반수니 하는 말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개헌저지선이나 과반수에 미달해서 망할 나라라면 언제라도 진작에 망해야 하는 나라가 분명합니다. 그런 나라는 일찍 망해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거나 없어져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런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까? 대저 나라의 흥망은 국민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조선이 망한 것도 결국은 위정자들에게 정치를 맡겨두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국민이 없었지요.

 

조선과 달리 대한민국은 국민이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이 소수의 위정자들의 농간에 흥망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삼권분립은 그들에게 잠시 국민들이 위임한 권력일 뿐입니다. 그래서 입법부의 개헌저지선이니 과반수니 하는 말은 그들의 농간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제 말에 동의할 수 없다고요? 그럼 계속 정치꾼들의 농간에 놀아날 것이며, 조센징처럼 지게에 거름지고 육시럴~ 욕이나 하면서 쫓아다닐 운명이 분명할 것입니다. 더 이상 속지 마시길...

 

대한민국은 헌법의 결정권이 마지막에는 국민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국민투표를 거쳐야 그 헌법이 효력을 발휘하게 되어 있습니다.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흥할 길을 선택했으면 흥하면 됩니다. 망할 길을 선택했으면 망하면 됩니다. 그것이 운명이라면 그에 순종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런 운명까지 정치꾼들의 얄팍한 계산에 맡겨둬서는 국민이 아닌 것입니다. 지금 그들 정치꾼들이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 운명이 국민들에게 좌우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국민들에게 다가가서 잘하려고 하지 않고, 눈속임과 거짓말로 자신들을 지지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에 이제는 더 이상 속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해 온 자유한국당의 모습이라면 분명히 명백히 사라져야 할 정당입니다. 열번은 더 망해야 할 그런 정당이 또 다시 국민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개헌저지선? 과반수? 웃겨서...

 

태극기 들고 깨어 있고, 깨우십시오. 대한민국을 위해...그러하다.

 

출처: 강재천 페이스북 201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