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검찰, 손혜원-서영교 의원에 대한 수사 착수...직권남용-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

배세태 2019. 1. 21. 19:49

검찰, 손혜원-서영교 의원에 대한 수사 착수...직권남용-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

펜앤드마이크 2019.01.21 김종형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30

 

검찰,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에 두 의원 수사 배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손혜원 의원.(사진=연합뉴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 거리’ 주변 건물 무더기 매입 의혹과 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남부지검은 21일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손혜원 의원을 직권남용, 공무상비밀누설죄 등으로 고발한 사건과 서영교 의원이 직권남용과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고발된 사건들을 형사 1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략>


검찰은 또 서 의원이 2015년 5월 국회에서 근무하던 판사를 의원실로 불러, 형사재판을 받고 있던 지인 아들에 대한 선처를 요구한 의혹도 수사할 예정이다. 서 의원에 대한 고발 역시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