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업 압박은 다행이다
미국은 방북 4개그룹과 포스코에 방북에 대한 의견을 들었고 시중 7개은행 역시 직접 접촉하여 대북문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며 주의를 환기시켰습니다. 이 두 개의 접촉은 文집단정권을 통하지 않고 미국이 직접 접촉했어요. 자칭 정부를 통하지 않고 직접 접촉한 것은 의미하는바가 큽니다.
이어서 미국은 5개그룹(방북 4대+포스코)에 “전화 회의를 할 것이니 그에 대해 준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이 역시 자칭 정부를 통하지 않았어요. 전화회의에서 미국은 5개그룹이 어떤형태로든 대북 경제 협력을 못하도록 강력하게 제어 할 것입니다. 제어한다는 것은 세컨더리 보이콧을 적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교묘하게도 5개그룹 입장에서는 미국의 이런 압박은 대단히 반가운일 일겁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文집단은 5개 그룹에 <북한에 투자하라>고 으름장을 넣을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평양으로 끌고 간 것도 그 요구를 위한 예비 공작이고, 평양에서 이선권의 <목구멍운운>의 언어폭력도 평양에 퍼주라는 말을하기 위한 짜고친 인격적 길들이기였을 겁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文집단의 평양투자 요구를 거부하기 힘들어요.
북한이 고향인 정주영을 김대중이 고향핑계로 노련하게 회유한 것은 명분이라도 있었지만, 文집단의 기업 압박은 그것도 아니면서도 겁박의 차원이 아주 달라요. 무뢰배 같은 행태입니다. 그게 이선권의 냉면목구멍운운으로 뽄대를 보인겁니다. 그런 무뢰배들에게 기업인들은 거부 할 마땅한 핑계가 없습니다. 만약 시원찮은 핑계로 북괴투자를 거부 할 때 그 뒤끝은 감옥이란게 보일 것인데...
미국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준 것입니다. 5대그룹은 文에게 호소 할 겁니다. <만약 미국의 제지를 무시하고 대북 투자에 동참하면 우리 그룹은 미국으로부터 세컨더리 보이콧을 당한다. 그러면 투자도하기전에 우리 그룹은 망한다>며 거부 할 명분을 준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 겉으로는 걱정하는 얼굴이겠지만 속으로는 쾌재快哉를 부를겁니다.
文도 미국이 이 정도로 강하게 경고하면 달리 방법이 없어요. 설령 꼬투리를 잡아 회장들을 구속시켜도 회장들은 감옥을 감수 할 겁니다. 그룹이 죽으면 자신도 죽지만 자신이 감옥에가면 그룹은 살아남기 때문입니다. 그 지경이 되면 미국은 文을 더 이상 두고보지 않을겁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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