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중동이 눈치 깠나?...마이크 폼페오 방북을 쥐방울 만하게 취급한다

배셰태 2018. 10. 8. 12:49

※조중동이 눈치 깠나?

 

폼페오 방북을 쥐방울 만하게 취급한다.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미북 2차 정상회담 추진" 발언도 띄우지 않는다. 왜, 좀 더 문빠스럽게 띄우지들 그러셔?

 

폼페오 방북, 매우 중요하다. 미국은 북에게 [동작 그만!]을 관철시켰다. 평양(평창?)동계올림픽 무렵부터, 6.12 미북정상회담, 그리고 지금까지 약 8개월 동안 한편으로는 최대압박(경제제재+군사포위) 다른 한편으로는 '대화모드', 쌍칼을 써서 [동작 그만~] 시켰다.

 

원래 지금쯤 북한은 미친 듯이 도발했어야 한다. 종주국인 중국을 대신해서 핵실험 하고 미사일 쏘고... 그랬다면 중국은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큼직한 칩을 가진 셈이 될 뻔했다.

 

그런데 도발을 안 하고 있다. 일단, [중국 총알받이]는 하지 않겠다는 행보다. 북한으로 하여금 [중국 총알받이] 역할을 중지토록 한 것---이게 쌍칼(경제제재/군사포위 + 대화모드)이 해낸 일이다. 문재인 집단은 멍사 모르고 이 쌍칼의 작동을 도운 셈이고...땡큐 문재인~~

 

그 와중에 시간이 흘렀고, 미국 경제가 날아 올랐고, 미중전쟁이 본격화 되어 나날이 살벌해져 가고 있고...어쩌면... 이번 중간선거(11.6)에서 트럼프가 예상 외로 선방할 가능성도 있고... 싸움꾼은 '수순'을 안다.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8.10.08

(이선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