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 경제, 萬 걸음 잘못갔다
경제의 추락이 급박합니다. 추락에 가속이 붙어서 걷잡을수가 없게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文은 경제의 첫 걸음을 반대로 시작하더니.. 이미 만萬 걸음을 잘못갔습니다. 돌이키기엔 너무나 많이 갔습니다.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했는지 文은 그제, 지난번 북한에 같이 간 4대그룹을 방문해서 “기업이 고용을 늘릴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겠다”는 말을 했는데, 생각은 엉뚱한데 있으면서 말이 그렇게 나온 것인지... 하여튼 초딩적인 발상이고 무식하고 웃기는 말입니다.
기업이란 원칙적으로 많은 직원을 고용하려는 집단입니다. 한신에게 군졸은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고 군인이 많은 부하를 거느리려는 것과 같아요. 그래서 기업인도 부하들을 먹여살릴 자신만 있으면 부하를 많이 고용하는게 자존심입니다. 매출이 기업의 능력이듯이 직원의 과다도 기업인의 능력으로 생각해요.
그런 기업인이 직원의 고용을 꺼리는 것은 먹여살릴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국가가 정책으로 아무리 뒷받침해도 직원을 먹여살릴 자신이 없으면 고용을 안합니다. 시킬일이 없는 직원은 고용하지 않듯이 밥값을 못하는 직원도 고용하지 않아요.
대개의 기업인은 보수적입니다. 돈을 벌고 기업을 확장하면 벌어들인 돈과 기업이 내것이란 확신이 있기에 투자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가 자유국가로 남아 있을 것인지 공산 국가가 되서 내가 번 돈이 내돈이 아니고 내가 키운 기업이 내 것이 될 것인지 공산국가의 것이 될 것인지가 의문인데 무슨 정신이 있다고 투자하고 직원을 고용하고 사업을 확장합니까?
그래서 다음의 말이, 김정은에게 미쳐있는 文을 비롯한 좌빨의 귀에는 들릴 리가 없겠지만 혹시나해서 씁니다.
기업인의 바램은 다음 3가지입니다. 文이 말한 정부의 뒷받침은 없어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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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나라가 공산국가가 안된다는 확신을 기업인에게 주어야합니다. 그런 확신을 기업인에게 주지 못하고 북한에 뺏길지도 모른다는 의문을 해소해주지 못하면 文의 어떤 말도 개소리로 들릴 겁니다. 그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2. 법치가 살아있어야 합니다. 삼성의 이재용처럼.. 말도 안되는 죄목을 씌워서 세계최대 제조업 총수를 1년간 감옥살이 시키면서 지금도 코를 꿰서 끌고 다니고, 롯데의 신동빈처럼 사드부지를 제공한 괴씸죄로 죄없는 10대 기업의 총수를 잡아가두는 법치실종의 사회가 되면 기업인이 불안해서 투자하지 않습니다.
3. 경제의 기본이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시장경제를 유지해야합니다. 조변석개로 자신들 편리한대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한다면 경영의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경영예측이 불가능한데 1-2년후에나 써먹을 직원을..기업인이 총 맞지 않고는 고용 할 리가 없지요.
이상의 3가지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기업인은 절대 투자하지않습니다. 투자하지 않는 것은 고용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아마 좌빨의 눈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사업하는 시늉만 할 겁니다.
위의 3가지 해결책이 딱 박근혜 대통령이 통치하던 한국의 기업환경이었습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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