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종북좌파 문재인 정부의 반미로 인해 KAI, 100조원대 미군 고등훈련기 수출 고배

배셰태 2018. 9. 30. 22:02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군 차기 고등훈련기(APT) 수출 고배

 

100조원대 미군 훈련기 사업이 날라갔다. 충분히 예상된 일이었다. 나토와 중동을 뛰어넘는 미국의 최대의 세계전략이며 거의 트럼프 독트린이라고도 불릴수 있는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한국은 빠지겠다고 했다. 그리곤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는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했다.

 

주한미군은 물론 경기남부~부산 까지 커버하며 이 나라를 지켜줄 사드를 미국 돈으로 들여놓는데도, 그걸 못하게 하겠다며 종북좌파들이 길을 막고 군용 차량들을 검문하는 일까지 벌어졌고 문재인 정부는 이걸 그냥 방치했다.

 

사사건건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를 허물어뜨리려고 기를 썼고 얼마전엔 아예 북한석탄을 밀수하다 적발되기 까지 했다.

 

트럼프만 실속을 차렸다? 기자는 그런식의 표현으로 이 종북좌파 문재인 정부의 잘못과 실정 짓거리에서 눈을 돌리려 하지말라. 이렇게 동맹 미국을 적대국 취급하는데 100조짜리 사업을 얻어내겠다고 기대하는게 미쳤거나 정신없는 놈 아니겠는가.

 

트럼프란 인물은 이런 나라에 결코 결코 결코 100조짜리 사업을 넘겨줄 사람이 아니라는건 이제 다 겪어봐서 알지않은가.

 

트럼프 정부, 정확히 말하면 미 국방부는 유엔총회가 끝나자마자, 문재인이 비행기에서 내려 집에 가서 샤워하기도 전에 T-50훈련기는 나가리됐다고 통보한 것이다. 아주 의도적이라는 것을 눈치채야 한다.

 

트럼프 정부는 문재인 패거리를 거의 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한국 언론들과 국민들에게 알아차리라고 계속해서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한가지 주목되는 점은, 미 국방부가 원래는 이미 검증된 한국의 T-50을 아주 유력하게 봐 왔었음에도, 트럼프의 노선에 맞춰 타사 훈련기를 수주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번에 매티스가 미군 유해송환에 대해 트럼프를 한껏 추켜세우며 이제는 자기 보스 트럼프의 마음에 맞춰나가겠다는 손짓을 보낸 일과 어느정도 연결되어 있다고 보인다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중요성에 대해 한치의 흔들림도 없는 것 같던 매티스의 마음도 점점 변하고 있다는 신호일수 있다.

 

출처: 함용식 페이스북 201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