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경제 2011.01.14 (금)
최근 급성장 중인 소셜커머스 시장에 대응해 전자제품 제조사가 직접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등장했다. LG전자는 노트북의 특장점과 사용자 체험 정보 등을 둘러본 뒤 곧바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소셜커머스 사이트 ´엑스노트 소셜스팟(http://socialspot.xnote.co.kr)´을 업계 최초로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기업이 제품 정보나 이벤트를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소비자간 생성된 객관적인 정보를 그대로 제공토록 한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노트북 엑스노트를 ´3D´, ´고성능´, ´스타일´, ´실속형´, ´신제품´ 등 5 가지로 세분화해 고객들이 원하는 노트북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제품별 상세 페이지에서 제품사양, 기능, 전문가 리뷰, 소비자 사용경험, 동영상 리뷰 등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객관적인 정보 들을 둘러보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사이트 활성화를 위해 4월 7일까지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를 통해 엑스노트를 소개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노트북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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