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비핵화' 한마디도 없었던 문재인 방북 첫날...DJ-盧 이어 세번째 평양회담

배셰태 2018. 9. 18. 11:17

'비핵화' 한마디도 없었던 文 방북 첫날...DJ-盧 이어 세번째 평양회담

펜앤드마이크 2018.09.18 한기호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14

 

김정은, 공항 영접...인공기-한반도기 환영물결 속 태극기는 '실종'

文-金, 北인민군 공동사열하고 동원된 北주민들과 환영행사

文대통령 숙소는 DJ·盧 때와 같은 평양 대동강 인근 백화원 영빈관

남북정상 내외간 영빈관 환담…文은 자국민 "남측국민" 지칭, 金은 "우리인민"

평양시내서 40분간 첫 남북정상 동반 카퍼레이드…北주민 동원규모 11년전보다 커져

文 북측인사 없이 오찬, 오후 3시45분~5시45분 1차 회담

회담 장소는 조선노동당 청사, 배석자는 정의용·서훈-김여정·김영철로 사후 알려져

1차 회담서 '비핵화' 공개언급 안 나와…文-金 서로 "노력" "결단" 사의 표시

金 미북대화 기여도 칭찬한 반면 文은 "어려운 조건에서 인민 삶 향상시킨 리더십" 찬사

북핵폐기 촉구보다 '미북대화 중재' 강조해온 靑…文 "새로운 합의 안 바라" 사전 언급

윤영찬 靑소통수석 "둘째날 회담 끝나야 비핵화 성과 알듯…회담 중 韓美협의도 어려워"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8시55분쯤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발해 오전 9시54분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2박3일간의 방북(訪 北)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은 세번째로 방북 정상회담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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