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우리의 실존적 적(敵)과 자유통일 이전에 적대시하고 상종 불가의 4가지 적

배세태 2018. 8. 28. 06:40

# 우리의 실존적 적(敵)에 대하여

 

1. 송의 국방부는 실존의 적마저 삭제하려고 한다.

 

적(敵)개념을 삭제하면 국가보안법은 사문(死文)화 된다. 주사파 아이들이 단어(자유와 적)를 삭제하려고 할 때는 큰 비밀이 있다. 적 개념이 사라지면 북한은 적과 위협국이 아니라 우방국의 하나, 서로 협조해야 할 대상국이 된다. 적 개념이 사라지면 국가보안법은 사문법이 되고, 이적(利敵)죄와 여적죄는 더 이상 성립하지 못한다. 적이 없으면 적과 도모하는 행위는 비즈니스가 된다. 간첩죄는 우방국을 위한 국가 기밀 거래 비즈니스로 둔갑한다. 북한의 노동당 규약은 남한에 대한 대적(對敵) 개념을 공고히 하고 있는데, 우리만 적 개념을 없앤다는 것은 한국을 분해해서 북한에게 바치려는 행위다.

 

2. 자유통일 이전에 적대시하고 상종 불가의 4가지 적(敵)

 

1)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48년 9월 9일부터 실존의 적국이다.

 

북한 정권은 소련과 스탈린의 지령과 원조로 1948년 9.9일에 설립된 소련의 괴뢰 정부다 북한 괴뢰정부와 북한군은 6.25전쟁을 일으키고 우리 민족을 살상했다. 북한군은 한국과 한국인의 실존의 적이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자유체제에 합병을 당할 때까지는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변경과 변질 불가능의 철천지원수이며 실존의 적이다. 북한군은 우리의 적인데, 평화의 이름으로 적을 삭제하자고 하는 자는 거물 간첩이거나 미친 망상가다. 적의 개념을 무너뜨리면 총구는 방향성을 잃는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부정하면서 9.9절에 맞추어 방북하려는 자들은 북한 이익에 기여하려는 대북 종사자로 보아도 무방하다.

 

2) 간첩은 북한을 위해 한국의 기밀을 빼내어 북한에 제공, 헌납하는 북한 공산주의자.

 

북한은 북한 정권 창설 이후로 꾸준하게 한국에 지상, 해상, 조총련을 경유하여 간첩을 보냈고, 자유체제 불만 세력과 북한에 연고를 둔 자들을 간첩으로 포섭하여 활용하였다. 현재, 간첩의 숫자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대공 분야 조직을 다 와해시켰다. 48년 이후로 북한 괴뢰정부를 위해 활동한 간첩들은 족히 1만 명이 넘을 것이다. 북괴 통전부 전산망을 해킹하여 간첩 별전을 만들면 기절초풍할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우리가 생각으로 아는 간첩은 그냥 숙명적으로 북한에서 선발해서 보낸 것으로 알지만, 실질적인 간첩은 뼈 속까지 공산화되어 있어 자발적인 과정을 걸었을 것이다.

.

3) 종북 세력은 북한의 주장, 정책, 지령과 명령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반한국적 세력이다.

 

종북 세력은 80년 초부터 대학 운동권을 중심으로 공산의식화 활동을 하면서 자생적으로 태동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 후 북한에 포섭 혹은 고의로 접속하여 북한의 주장과 지령과 명령을 이행하고 북한의 선정선동을 퍼 나르고 젊은 층부터 세뇌작업을 했다. 전대협을 종북의 뿌리로 보기도 하고, 이미 북한에 포섭된 자들이 전대협을 뒤에서 조정했다는 설도 있다. 종북 세력은 각개 각층으로 파고들어, 현재는 청와대까지 점령한 상태다. 주사파의 본질을 안다면 들고 일어나 주사파를 공직에서 퇴진시키고 보안법으로 잡아들여야 한다.

 

4) 친북 세력 : 북한 전체주의 사교 집단인 북한 지도부에 우호적인 세력.

 

친북 세력은 북한 주민의 인권유린은 외면하고 북한 지도부에게 도움을 주려는 자들/ 막연하게 북한을 편드는 동조세력과는 구분이 된다. 종북이 북한을 위해 일하는 정규직이라면 친북은 북한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이다. 초기 종북과 친북은 80년 이념서적 몇 권을 읽고 공산사상에 물든 것은 동일하다. 종북은 자기 이념을 위해서 폭력까지 사용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고, 친북 세력은 폭력 사용은 부정적이다. 폭력을 부정하는 것은 때가 되기 전까지의 전술적 수단이기도 하다. 우리 군과 자유 시민이 적대시하고 상종 불가의 적은 4가지로 분류하고 가르치고 경계를 해야 한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