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상원 외교위 의원들 “종전선언, 북한 비핵화 조치 이후에나 고려”●●

배세태 2018. 8. 17. 08:55

상원 외교위 의원들 “종전선언, 비핵화 조치 이후에나 고려”

VOA 뉴스 2018.08.17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4531934.html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이 지난달 25일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 청문회에서 북 핵 문제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한반도 종전선언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미-북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선 견해차를 드러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은 16일 VOA 기자와 만나 종전선언을 포함한 그 어떤 것보다도 북한의 구체적 비핵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략>

 

밥 코커 상원 외교 위원장도 VOA에 종전선언과 같은 사안들은 자신이 (올해 임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한 뒤 한참이 지나서야 본격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중략>


코리 가드너 상원 동아태소위원장.

 

가드너 의원도 미-북 협상이 교착 상태라는 지적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대신, 북한의 구체적 비핵화 행동을 촉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중략>

 

에드워드 마키 상원 동아태소위 민주당 간사.

 

상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 민주당 간사인 에드워드 마키 의원은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폐기에 큰 진전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 분명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하전략